티스토리 툴바


스포츠누리2009/07/02 10:30
유럽 최고의 '영건' 카림 벤제마가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의 제3호 갈락티코의 주인공이 됐다.

벤제마의 소속팀 올림픽크 리옹과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각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의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레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리옹 측과 이적료에 관련된 협상을 모두 마쳤으며, 벤제마 영입에는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벤제마와 레알의 계약기간은 6년이며, 그의 이적료는 3천600만 유로(우리돈 약 6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카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에 성공한 레알은 이로써 올 여름 세 번째 갈락티코의 영입에도 성공함으로써 '지구방위대 2기'의 면모를 제대로 구축하게 됐다. 

이번 벤제마의 레알행은 그의 영입에 공을 들인 레알의 단장 지네딘 지단의 노력과 이에 따른 벤제마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벤제마는 작년 여름 이적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이적설을 부인하는 한편 자신이 이적할 경우 레알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며, 이번 이적 과정에서도 벤제마가 장-미셸 올라 리옹 구단주에게 빠른 시일 내로 레알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리옹 구단 측은 밝히고 있다. 

지난 2004년 리옹에 입단한 벤제마는 지난 2006-2007 시즌 21골을 성공시켜 프랑스 리그1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데 이어 지난 시즌에도 17골을 성공시켜 레알은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명문'이라는 이름이 붙은 구단들이라면 어느 구단이나 탐을 내왔던 유럽 최고의 유망주다. 

벤제마가 레알로의 이적을 확정지음에 따라 그동안 벤제마의 영입에 공을 들여온 맨유는 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에 그야말로 '올인'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CKBACK http://www.sportopic.com/trackback/14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9/07/02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2. 축구팬

    에효 다 가져 가네 다 가져가 ㄷㄷ

    2009/07/02 17:1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