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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누리2009/08/13 10:50

'축구천재' 디에고 마라도나의 재기발랄한 후배들이 '히딩크 매직'을 무력화 시켰다.

마라도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모스크바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17분에 러시아의 이고르 셈쇼프(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전반 종료 직전 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중거리포로 동점을 반든 뒤 후반 들어 리산드로 로페스(리옹), 헤수스 다톨로(나폴리)가 연속골을 터뜨려 후반 34분 로만 파블류첸코(토트넘 홋스퍼)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러시아에 3-2 '펠레스코어'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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