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 SBS는 '피겨여제' 김연아(고려대)를 밀착 취재한 내용의 다큐멘터리 <키스 & 크라이 - '연아, 본드걸로 돌아오다'>를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 시즌을 준비해온 김연아를 6개월간 취재하고 그의 새 시즌 프로그램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뮤지션이자 연기자인 김창완 씨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이 탄생하기 까지 브라이언 오서 코치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이 완성됐으며, 연기를 펼칠 당사자인 김연아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엔 어떤 생각이었고 지금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소개 된 점은 올시즌 김연아의 연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김연아가 지난 시즌 엣지 사용에 있어 문제가 있다는 판정을 받은 이후 올시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대안을 마련했는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 스핀이 왜 0점 처리가 됐는지 등의 다소 전문적인 기술적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비교적 알기 쉽게 설명이 된 점도 높은 점수를 줄 만 했다.
그러나 이번 SBS의 '김연아 다큐멘터리'는 크게 두 가지 부분에서 앞서 언급한 긍정적인 측면을 모두 상쇄시켜버릴 만큼 필자를 실망시켰다.
첫 번째는 새 시즌 프로그램 풀버젼을 공개하겠다고 한 발표내용이 허구였다는 점이다.
SBS는 당초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풀버젼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이와 같은 보도자료 내용은 한 마디로 '낚시질'이었다.
필자가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은 그저 김연아가 새 시즌 프로그램 음악에 맞춰 연습하는 장면의 부분부분을 편집해 짜깁기 해 놓은 영상 뿐이었다. 그나마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은 쇼트 프로그램의 그것 정도도 나오지 않았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생각했다. '방송사가 이제 기자들을 상대로 내보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청자들을 낚는구나...'
필자가 실망한 두 번째 부분은 프로그램 가운데 소개된 아사다 마오에 관한 부분이다. 한마디로 억지스러운 '아사다 때리기'라는 평가 밖에는 내릴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
SBS는 아사다의 러시아 공개훈련 장면과 일본에서의 공개훈련 장면, 그리고 최근 '재팬 오픈'의 장면을 내보내면서 아사다와 그의 코치인 타라소바 씨의 인터뷰를 함께 방영했다. SBS는 이 부분에서 교묘히 아사다를 흠집내고 있었다.
아사다가 인터뷰 중간에 머뭇거리는 장면이나 코치와 잠깐 의사 소통에 문제가 생기는 장면을 보여주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아사다와 타라소바 코치 간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끼게끔 한다거나 타라소바 코치가 아사다의 기술적 부분을 칭찬한 이후 아사다가 '재팬 오픈'에서 실수를 연발한 장면을 내보내 타라소바 코치를 간접적으로 힐난한 부분까지는 애교로 봐줄만했다.
그러나 '재팬 오픈' 직후 공개 기자회견 자리에서 아사다의 새 시즌 훈련 프로그램의 테마랄 수 있는 '극복'이라는 단어에 대해 노골적으로 감연아를 뛰어 넘겠다는 의미인지를 물어보고 이에 대해 아사다가 SBS 기자에게 질문의 요지를 다시 묻자 이를 나레이션으로 '아사다의 심기가 불편했던 모양'이라고 아사다의 심리 상황까지 설명해주는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이었다.
한마디로 이날 방송에서 SBS가 아사다를 다루는 태도에서 김연아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라이벌이자 일본 피겨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스타이자 세계 피겨계의 최정상급 선수에 대한 예의와 존중심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런 정도의 수준이 한국의 대표적 지상파 방송이자 스포츠 방송 분야의 정상을 지향하는 SBS의 수준이라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SBS가 진정으로 스포츠 방송의 정상을 지향한다면 '스포츠맨십'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 시즌을 준비해온 김연아를 6개월간 취재하고 그의 새 시즌 프로그램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뮤지션이자 연기자인 김창완 씨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또한 김연아가 지난 시즌 엣지 사용에 있어 문제가 있다는 판정을 받은 이후 올시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대안을 마련했는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 스핀이 왜 0점 처리가 됐는지 등의 다소 전문적인 기술적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비교적 알기 쉽게 설명이 된 점도 높은 점수를 줄 만 했다.
그러나 이번 SBS의 '김연아 다큐멘터리'는 크게 두 가지 부분에서 앞서 언급한 긍정적인 측면을 모두 상쇄시켜버릴 만큼 필자를 실망시켰다.
첫 번째는 새 시즌 프로그램 풀버젼을 공개하겠다고 한 발표내용이 허구였다는 점이다.
SBS는 당초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풀버젼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이와 같은 보도자료 내용은 한 마디로 '낚시질'이었다.
필자가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은 그저 김연아가 새 시즌 프로그램 음악에 맞춰 연습하는 장면의 부분부분을 편집해 짜깁기 해 놓은 영상 뿐이었다. 그나마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은 쇼트 프로그램의 그것 정도도 나오지 않았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생각했다. '방송사가 이제 기자들을 상대로 내보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청자들을 낚는구나...'
필자가 실망한 두 번째 부분은 프로그램 가운데 소개된 아사다 마오에 관한 부분이다. 한마디로 억지스러운 '아사다 때리기'라는 평가 밖에는 내릴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
SBS는 아사다의 러시아 공개훈련 장면과 일본에서의 공개훈련 장면, 그리고 최근 '재팬 오픈'의 장면을 내보내면서 아사다와 그의 코치인 타라소바 씨의 인터뷰를 함께 방영했다. SBS는 이 부분에서 교묘히 아사다를 흠집내고 있었다.
그러나 '재팬 오픈' 직후 공개 기자회견 자리에서 아사다의 새 시즌 훈련 프로그램의 테마랄 수 있는 '극복'이라는 단어에 대해 노골적으로 감연아를 뛰어 넘겠다는 의미인지를 물어보고 이에 대해 아사다가 SBS 기자에게 질문의 요지를 다시 묻자 이를 나레이션으로 '아사다의 심기가 불편했던 모양'이라고 아사다의 심리 상황까지 설명해주는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이었다.
한마디로 이날 방송에서 SBS가 아사다를 다루는 태도에서 김연아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라이벌이자 일본 피겨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스타이자 세계 피겨계의 최정상급 선수에 대한 예의와 존중심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런 정도의 수준이 한국의 대표적 지상파 방송이자 스포츠 방송 분야의 정상을 지향하는 SBS의 수준이라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SBS가 진정으로 스포츠 방송의 정상을 지향한다면 '스포츠맨십'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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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도 두가지에 대해서 그리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만이 아니었군요..
2009/10/16 12:16 [ ADDR : EDIT/ DEL : REPLY ]특히 아사다마오 부분은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
그 인터뷰한 sbs 기자는 꼭 그따위로 해야했는지..
정말 내가다 창피해서;;; 에휴... 어째든 연아홧팅~!!
일본에서 연아가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신다면
2009/10/16 11:10 [ ADDR : EDIT/ DEL : REPLY ]이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지금 하고있는 에릭 봉빠르 광고도 마오는 선이고 연아는 무슨 악한 보스 정도의 묘사를 하더군요.
일본에서 매일 걸고있는 점프 딴지는 말할 것도 없겠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아니지만
전 오히려 조금 통쾌하던걸요
오, 그런가요..? 흠..@_@
2009/10/16 14:37 [ ADDR : EDIT/ DEL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일본의 방송에 비하면 SBS는 오히려 애교 수준입니다. 아예 대놓고 순간촬영으로 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보여주기도 하고 아사다마오의 이름만큼이나 많이 나오는게 기묘나 입니다. 우리나라는 그정도는 아니지요.
2009/10/16 15:57 [ ADDR : EDIT/ DEL ]저도 어젯 밤에 시청했는데 아사다 인터뷰 부분은 정말 챙피하더군요... 아사다가 부진하지만 어린 선수인데.. 그렇게 몰아쳐야 할까요... 승자의 여유로움을 보여줘야하지 않을까요... 김연아가 어느 선수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된건 누구든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이번에는 둘의 경쟁구도보다는 김연아가 자신과의 싸움과 성장을 통해서 어떻게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그런 부분이 더 부각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2009/10/16 11:26 [ ADDR : EDIT/ DEL : REPLY ]음.. 이분의 말씀도 맞네요. 아직 어린 선수들인데...
2009/10/16 12:18 [ ADDR : EDIT/ DEL ]양국 언론에서 좀 적당히 했음 하네요..
저만 느낀것 아니었군요. 저도 그 부분 보고 얼마나 창피하던지요.
2009/10/16 12:06 [ ADDR : EDIT/ DEL : REPLY ]SBS내에서는 사람 마음을 꿰뚫는 마법사가 존재하나 보네요. 김연아에 대해서 방송하는 건 피겨팬으로서 단비같지만 왜 다른 사람을 깍아내려 김연아를 띄우려고 하는 지 모르겠네요.
김연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빛나고 있는데요.
SBS는 시청률에만 목숨을 거는 것 같은데 방송태도좀 고쳐야 할 듯 하네요.
북경올림픽의 병맛 쇼도 아직 충분히 가시지 않았는데요.
어제 그 방송은 한국피겨팬과 일본 피겨팬들을 싸움 붙이는 방송 같네요.
솔직히 아사다 마오한테 한국기자가 무례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사다 당황하던데요. 가뜩이나 프리도 시망이라 절망스러울텐데;; 거기자가 김창완씨 멘트는 뭡니까?? 저도 잘 보다가 손말이 오그라 들었음.
2009/10/16 12:32 [ ADDR : EDIT/ DEL : REPLY ]맞아요 저도 보면서 좀 언짢았음...
2009/10/16 16:53 [ ADDR : EDIT/ DEL ]부끄럽고 창피한 맘에 채널을 돌렸다는...
심지어 유튜브에서도 바로 그 아사다마오 인터뷰 장면 때문에 일본 애들 화나서 오늘 새벽부터 한국 욕하는 댓글달고 연아 비난 동영상 올리던데...
2009/10/16 12:43 [ ADDR : EDIT/ DEL : REPLY ]SBS를 선두로 언론이 연아 안티와 한국 안티들을 만들어내는 것 같네요.
연아나 마오나 왜 그냥 좋은 연기하게 내버려두지를 못하고 끊임없이 비교하고 흠집내고... 언론이 왜 그 모양인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라고 해도, 일인자가 아니면 철저히 짓밟아줘야한다고 생각하는 듯해요.
피겨를 정말 사랑하는 팬이라면, 그렇게 노력하는 어린 선수들 그냥 예쁘게 봐주고 응원해주면 안되는 건가요?
연아만 있으면 피겨 경기를 어떻게 합니까? 다른 선수들도 있어야 경기가 있고 연아도 더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게 되는 거지...
어린 나이에 열심히 사는 애들 괜히 서로 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언론들...
2년 전까지만 해도 연아 일본팬도 많았는데, SBS와 한일언론이 일본의 수많은 피겨팬을 연아의 가장 큰 적으로 만들어버리고...
예전엔 연아와 마오가 서로 친구라고 사진도 찍고 편지 주고받는 것도 보여주고 그랬는데, 이젠 경기장에서도 언론 때문에 서로 인사하기도 어색하다고 작년말엔가 연아가 인터뷰에서 말하더군요.
언론이 문제예요. 그 많던 연아 일본팬들이 다 등돌리고 오히려 안티로 변해서 말도 안되는 욕하고...
2009/10/16 14:12 [ ADDR : EDIT/ DEL ]한일양국의 언론이 문제.
제 생각에도 너무 아사다랑 그렇게 하는거 보기 안좋은것같아요.....
2009/10/16 12:44 [ ADDR : EDIT/ DEL : REPLY ]아사다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오히려 보는 제가 민망해지더라는......
저도 어제 아사다마오선수에 대한 영상과 인터뷰는 좀 거북했습니다.
2009/10/16 13:19 [ ADDR : EDIT/ DEL : REPLY ]마치 모든 시청자들이 마오선수를 깍아내리는걸 원하는게 아닐까...하는 착각을 할 정도 였습니다.
막강한 미디어의 힘으로 시청자들을 우롱해서는 안됩니다.
마오선수를 깍아내며 연아선수를 치켜세울만큼 연아선수가 부족합니까?
연아선수도 자신에게만 집중하겠다 하지 않습니까..
아,.,,정말 기사나 다큐나.. 답답..
글쎄요...
2009/10/16 13:34 [ ADDR : EDIT/ DEL : REPLY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마오가 지난 시즌 잘 해왔다면 모를까
지난 시즌 그파에서만 반짝 했을 뿐... 솔직히 경기력이 좀 난조해 보이지 않았나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전부터 무슨 점프를 뛸것이다. 라는 기사를 전 많이 봐왔습니다.
누가 봐도 목표는 분명하죠.
그 질문은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질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양국에서 라이벌로 자꾸 언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선수가 거의 독보적인 점수와 위치까지 올라간걸 보면 말이죠.
아사다 부분은 좀 예의에 다 맞다고는 할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기자가 질문한 극복이라는 말에 대해 아사다가 보인 반응은 좀 의외였는데요, 큰 라이벌이라는 건 세상 누구나 다알고 있는 것이고, 구지 타라소바가 '극복'이라고 이야기를 꺼낸 것 자체가 이미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연아든, 아니면 마오 자신이던.. 마오가 좀 더 성숙하게 그건 연아라는 일 개인이 아니라, 스케이팅 선수로서 자기를 극복하는 것이였다고 이야기했음 나이스하게 끝날 일이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2009/10/16 14:14 [ ADDR : EDIT/ DEL : REPLY ]다 봤던 장면들,새로운 장면이라고는 춤 배우는거랑 생일케익 장면 밖에는....뭐가 다큐라는 건지...코치들 인터뷰가 있어서 그나마 다큐라는거냐 대체 뭐냐?
2009/10/16 14:21 [ ADDR : EDIT/ DEL : REPLY ]동감!! 솔직히 '다큐'라고 하기에도 민망했어요 ㅠㅠ
2009/10/31 02:13 [ ADDR : EDIT/ DEL ]저도 어제 실망많이 했었는데... 다들 그러신가보군요. 우리나라 방송국의 수준이 부끄러웠습니다. 물론 우리 연아보다는 못하지만 마오선수도 열심히하는 선수인데 그런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흠집내기만 하다니.. 담당 PD 제발 ~~ 우리나라와 연아선수를 욕먹이는 일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009/10/16 14:25 [ ADDR : EDIT/ DEL : REPLY ]끈덕진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2009/10/16 14:48 [ ADDR : EDIT/ DEL : REPLY ]일본에서 김연아를 인터뷰할때도 주구장창 마오선수에 대한 코멘트를 요구합니다.
하다못해 토크프로그램영상 찍어갈때에도 그런이야기를 묻더군요.
일본 빼고 마오선수에 대한 코멘트를 요구하는곳은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SBS만 별난것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긴연아가 마오선수에 대한 코멘트를 요청당했을때 그렇게 정색했다면
표정관리 못했다는 소리나 듣을것입니다.
2CH같은곳에는 성격나쁜 연아 라고 떠벌리기 참 좋은 간식거리입니다.
사실 이번 다큐를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저도 없습니다.
저도 제 개인적인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김연아선수도 일본측으로부터 그런 질문을 받고 있다는것에 대해서는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대공감입니다 ㅡ,.ㅡ ㅅㅄ의 다큐란 정말 ㅡ,.ㅡ 할말이 없군요
2009/10/16 15:02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질문,,
2009/10/16 15:04 [ ADDR : EDIT/ DEL : REPLY ]아사다 마오는 그런 몰상식한 질문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핵심이 없는 비꼬는 말이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던데,,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 예의없고 무례한 행동이었죠.
아사다 마오의 당황해하고 언짢아했던 표정이 내내 떠오릅니다.
SBS 정말 개실망, 그런 식으로 시청률 올리고 싶었습니까??
아직 어린 선수에게 너무 하는 군요. 마음에 상처입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연아나 마오나 아군 적이 아닌, 피겨 스케이팅 선수일 뿐이니까요.
개인적으로 sbs라는 방송국은 아주 비호감이어서 :: 옛날에 뉴스에서 연아한테 마오를 뛰어넘으려면 공중 3회전(트악)뛰라고 한것도 시방새였지? 아마 ㅋㅋㅋ 하여튼 간에 붙었다 쓸게 붙었다. 공중파 방송국에서 대놓고 라이벌 헐뜯는 다고 연아한테 득될게 머가 있을까 연아도 마오랑 언급되는거 그닥 달갑게 여기는거 같지도 안고
2009/10/16 15:13 [ ADDR : EDIT/ DEL : REPLY ]그냥 둘다 자기들만의 길을 가게 그냥 놔둬라~~ 연아랑 가치 경쟁하는선수가 마오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
저두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군요.
2009/10/16 15:14 [ ADDR : EDIT/ DEL : REPLY ]마지막에 sbs방송국이라고 말하면서 아사다에 질문한 내용보고 경악했습니다.
참 질문이 먹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수준이하의 질문이였습니다.
만약 연아가 일본에서 일본기자에게 그런 질문을 받았다면 당연히 존심상할일이였지요.
공개적으로 한국방송국 망신살 뻗친 질문이엿습니다. 속된말로 ㅆ 방 새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음;
일본언론은 연아의 좋은점은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종종봅니다.
그리고 칭찬할부분은 아낌없이 칭찬해 줍니다.
하지만 한국언론은 칭찬에 인색하지요. 아니면 침묵합니다.
이런거 볼때면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하면 사고 자체가 후진국이란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혹여 그 기자분이 예전 4대륙대회때 연습방해동영상을 보고 갠적으로 앙심을 품은 질문이라면
그래도....그런 초딩같은 생각으로 질문한건 아니겟죠//
SBS, KBS, MBC 할것없이 시청률 따먹기 하는건 마찬가지다.
2009/10/16 15:54 [ ADDR : EDIT/ DEL : REPLY ]뭔 스포츠맨쉽?
그냥 기자나 PD들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고 있을 뿐..
그냥 쇼로 보면 된다. 프로레스링처럼..
참 한국사람들은 착해. 그동안 마오가 해온 언플은 생각도 안하는 거 보면.. 어제 스브스 마오때리기는 당연한 소리로 들리고,. 오히려 애꿎은 연아 플립은 왜 건드리는지 몰라,. 암튼 마오타와 연아빠에게 모두 욕먹은 다큐가 되버린 꼴.
2009/10/16 16:25 [ ADDR : EDIT/ DEL : REPLY ]일본도 그랬으니까 우리도 그런다..
2009/10/16 17:46 [ ADDR : EDIT/ DEL : REPLY ]이건 정말 딱 초딩수준도 못 벗어나는 발상이네요.
더 존경받을만하고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김연아선수에게, 나아가 우리나라에게 더 이득이 되고
도움이 되는건데..
보는 저도 민망하더군요!~ 일본이 그런다고 우리나라도 똑같이 그러는건지..뭔지...왜 방송사에서 이렇게 설레발치면서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는지 모르겠네요!!~
2009/10/16 18:29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연아 선수를 너무 좋아 해서 tv 를 봤는데.. 많이 실망 스러웠습니다.
2009/10/16 20:29 [ ADDR : EDIT/ DEL : REPLY ]6개월간 밀착 취재한게 겨우 그정도 수준인지.. 왠지 급조한 티가 나는건.. 저만 느낀 건가요..
아사다 마오 인터뷰 부분도 그렇지만.. 엔딩부분도 밑밑하게 끝이 나고.. 너무 끼워 맞춘듯해서
감동이 전혀 안오더라구요..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 실망 했습니다.
연아의 라이벌이라 마오를 미워하다는건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했지만, 연아팬이되면서 이것저것 많이보고 듣게되니 정말 '상대적'이 안 될수가 없더군요. 근래도 연아경기에 기대감을 갖고 유튜브를 검색하다 일본어로 올라온 연아-정형(성형) 영상을보고 피가 꺼꾸로솓더군요. 치아교정 이전에 이상한 캡쳐사진으로 만들었나본데..말도 안되는 루머하며, 그 이외의 연아 일본어영상 거의가 근거없는 비방,욕설에 정말 오만정이 떨어지더군요. 그쪽 언론 교묘히 연아깎으며 마오띄우기. 어제 연아다큐보단 몇수 위일겁니다. 저도 팬이 아니었다면 어제 영상은 충분히 민망했겠지만..
2009/10/17 00:14 [ ADDR : EDIT/ DEL : REPLY ]100% 공감합니다
2009/10/17 01:17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일본인들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연아가 이겨도 한국을 좋게 보겠어요?
2009/10/17 19:58 [ ADDR : EDIT/ DEL : REPLY ]정작 김연아 선수는 마오선수를 의식하지않고 자신의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했지만, 둘을 또 라이벌선상에 올리려는건 '한국'이 되는겁니다. 정말 실망이었어요, 그래도 대한민국 지상파 방송국인 sbs가 그렇게까지 밖에 못나오다니 부끄러워요. 이 말 밖에 안나옵니다. 한국은 양반정신을 갖춘 나라 아닌가요? 일본이 어떤 자세로 나오든 어쨌든, 우린 양반정신을 갖춘 교양있는 국민답게 선수들을 모두 존중해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같은생각을 하신분이 여기 또계셨군요 ..저도 시방새가 마오선수에게 그런 상처를 주는 질문을 했을떄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들었습니다 ..재팬오픈을 망쳐서 울고싶은애에게 꼭 그런질문을 했어야 했나 싶었어요 ..[프로그램을 이렇게 짠게 연아선수를 뛰어넘으려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상했냐니 ] ........ 분명 연아선수가 잘하지만 그래도 2008년도 세계챔피언이며 그랑프리 우승자입니다. 시방새는 다른선수의 기분을 상하게 했어요 ....저는 마오선수와 연아선수가 둘이 라이벌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뭐 요즘 마오선수가 갈수록 부진과 퇴보를 격고 있지만 그렇다 해서 그사람의 재능을 깔아뭉게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 정말 우리나라 시방새는 별수 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 그래도 둘이 좀 친했던데 ... 진짜 ........만약에 다시 마오선수가 우승이라도 하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
2009/10/20 13:50 [ ADDR : EDIT/ DEL : REPLY ]일본이나 한국이나 비슷한거 같음
2010/04/08 16:4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