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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누리2009/11/07 18:51

현역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역대 최연소를 개인통산 2만4천 득점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통산 953경기(선발 805경기)에 출전해 2만3천986점을 기록중이던 코비는 7일(한국시간) 소속팀인 LA 레이커스의 홈코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2009-2010 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2쿼터 4분 14초를 남겨두고 점프슛을 성공시켜 통산 2만4천득점에 도달한 이후 27득점을 더해 이날 경기에서만 혼자 41득점을 올려 레이커스의 114-98 승리를 견인했다. 코비가 한 경기서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통산 99번째다.

1978년 8월 23일생인 코비는 이로써 31세 2개월 15일만에 개인통산 2만4천27득점을 기록, NBA 역대 최연소로 2만 4천 득점을 돌파한 선수가 됨과 동시에 NBA 통산 17번째 2만4천 득점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코비의 현재까지의 개인 득점 기록은 NBA 역대 1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현역 선수로는 역대 개인 득점 5위를 달리고 있는 샤킬 오닐의 개인 득점 기록(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만7천690 득점)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코비는 앞으로 1천166점 득점을 추가할 경우 레이커스 역대 개인 최다 득점기록을 보유중인 제리 웨스트(2만5천192 득점)를 넘어서게 되는데 현재의 득점 페이스를 감안한다면 내년 초 쯤이면 웨스트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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