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피겨여제' 김연아(고려대)의 동갑나기 라이벌로서 내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경쟁자로 꼽히다 올시즌 들어 슬럼프에 빠져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마저 실패하는 등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아사다 마오(일본)가 내년 1월 27일부터 전주시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닛폰> 등 복수의 일본 언론은 25일 "일본피겨선수권대회(25-27일.오사카)에 출전하는 아사다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것을 전제로 내년 1월27일 전주에서 열리는 4대륙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프랑스에서 열린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김연아에 밀려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러시아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역대 최저점으로 5위에 그치며 끝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올림픽 출전출전 티켓 확보에 실패했지만 아직 남아있는 두 장의 올림픽 출전티켓 가운데 한 장을 어떤 형태로든 손에 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올림픽 출전티켓 확보를 전제로 전주 4대륙대회 출전 의사를 밝혔다면 사실상 대회 출전을 확정 지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달 초 일찌감치 전주 4대륙대회 불참을 선언한 김연아와는 달리 아사다가 동계올림픽까지 불과 1개월 남은 시점에 열리는 전주 4대륙대회에 출전 의사를 밝힌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지난 10월 이후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아사다로서는 일본선수권 출전을 통해 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낸다 하더라도 동계올림픽까지 아무런 국제대회에 추전하지 않은채 동계올림픽에 나선다면 국제대회 출전공백이 4개월에 이르게 된다. 이와 같은 긴 공백기는 국내 개최 대회와 국외 개최 대회에서의 기량 편차가 심한 편인 아사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아사다에게 전주 4대륙대회는 국제경기감각과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동계올림픽 실전 리허설'의 의미를 갖게 된다.
이에 대해 일본빙상연맹 관계자도 <스포츠호치>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을 한달 앞두고 대회에 나가는 것은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사다의 전주 4대륙대회 출전으로 대회 주최도시인 전주시도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김연아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금메달 후보들이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줄줄이 불참을 선언, 자칫 '속빈 강정'이 될 수도 있었던 대회를 슬럼프 탈출과 부활을 노리는 아사다가 출전의사를 밝힘으로써 전주 4대륙대회는 일약 세계 스포츠 언론의 주목을 받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아사다가 전주 4대륙대회에서 최고의 연기로 우승을 차지, 다시 동계올림픽 금메달 후보로서의 면모를 되찾는다면 세계 스포츠 언론들는 일제히 '아사다 부활. 동계올림픽 우승 경쟁 재합류'라는 제목의 전주발 속보를 타전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사다는 일단 이번 주말 열리는 일본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비록 코치없이 출전해야 하는 악조건이기는 하나 일본 피겨팬들이 김연아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여전히 아사다를 지목하고 있고 그런 이유로 팬들의 큰 성원속에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불리하다고 만은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사다는 25일 열린 비공개 연습에서 시도한 트리플 악셀을 모두 성공시키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나타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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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빙상연맹! 앞으로 이번일로 많이 배우고 경험을 쌓았으면 합니다. 세계속에서 좀더 현명하게 판단하고 행동했으면 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선 이번처럼 다른 3자의 목적만 달성해주는 도구로 사용 될 뿐입니다.
2009/12/27 11:49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 선수가 없는 상태에서 아사다 마오가 좋은 성적을 낸다~ 흠,,,그럴 가능성도, 많은 선수들이 올림픽을 앞두고 불참을 발표한 상태에서, 경쟁자들이 없는 상황에 아사다 마오가 순위안에 들수도 있지요.
왜~ 우리 나라에서 다른 나라 선수 세워주는 역활을 하고 있는 겁니까 ?
아시겠습니까 ? 아사다 마오 입장에선, 다른 실력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던 말던, 좋은 기회인것입니다.
아니, 참가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순위에 들면 더욱 더 좋은 것이지요.
어떻게 해서, 올림픽 한달전 전주 4대륙 경기가 결정된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우스운 상황에서 지혜롭게 빠져 나오시려면, 이번 대회를 경험쌓는 목적으로 적극 활용하세요.
이번 대회를 한국 피겨선수들이 잘 지혜롭게 활용했으면 합니다. 이번에 한국선수들이 누가 출전하는지, 준비가 되어있고 지혜롭게 활용하면 그 분들께는 더 없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사다 마오 선수가 우리 나라에서 활계치지 못하게 누르고 당당히 우승하세요!!
제 3자의 목적과 이득에 휘들리지 말고,
대한빙상연맹도 선수분들도 이번 기회를 본인들의 기회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분명 이번 대회는 시작부터 문제점도 있고 미숙한 점도 있지만, 이번 대회는 분명 든든한 믿거름, 경험이 될 것입니다. 본인들의 기회로 만드십시오!!! 화이팅!!!
김연아 선수!!
캐나다에서 흔들림 없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해서 올림픽에서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연기하기를 ...
화이팅!!!
참 밉상 밉상 더러운 속 마음이 훤히 1살짜리 아기들도 알겠더
2009/12/27 20:17 [ ADDR : EDIT/ DEL : REPLY ]더러운 일본 아사다 속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