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7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성공시켜 팀의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올시즌 정규리그 9경기째에 나서 터트린 마수걸이 골이다.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골 맛을 본 것은 2008-2009 시즌인 지난해 5월2일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2-0 승) 쐐기골 이후 무려 9개월 만이다.
박지성이 이날 기록한 시즌 첫 골은 단순한 한 골 이상의 크나큰 의미를 갖는다.
우선 올시즌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4' 가운데 한 팀인 라이벌팀 아스널을 상대로 그것도 원정경기에서 성공시킨 골로서 이날 맨유 승리에 있어 사실상의 결승골이라는 의미가 있다.
맨유는 이날 전반전에 아스널 골키퍼 알무니아의 자책골과 웨인 루니의 추가골로 두 골을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나 상대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중인 아스널로서 아스널을 상대로 후반전 45분을 남긴 상태에서 2골을 앞선다는 것은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리드였다.

만약 후반전 초반 추격골이라도 허용했다면 역전패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박지성은 그런 불안한 리드를 안정적인 리드로 바꿔 놓는 역할을 해냈다. 그것도 하프라인 부근부터 공을 몰아 스스로 결정을 지었다.
과거 같았으면 반대 편에서 문전 쇄도 하던 루니 또는 다른 동료들에게 패스하는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었겠지만 이날 만큼은 스스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대신 반대편에서 문전 쇄도 하는 동료들은 수비수들을 교란하는 도구로 활용했다.
이날 맨유는 아스널에 3-1로 이겼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루니였지만 사실상의 결승골의 주인공은 박지성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맨유가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종료 15분여를 남기고 아스널에 추격골을 허용했고, 그 이후 맹렬한 아스널의 기세에 자칫 흔들릴 수 있었지만 박지성의 골로 인해 두 골의 리드를 가지고 있었던 이유로 그나마 여유로운 경기운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맨유 입단 첫 시즌인 2006년 4월 아스널과의 홈 경기(2-0 승)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전국구 스타로 떠올랐고, 지난 시즌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3-1 승)에서도 전반 초반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기습적인 선제골을 성공시켜 아스널을 좌절시킨바 있다.
결국 박지성은 이번에 아스널을 상대로 성공시킨 이 한 골로 팬들에게 '아스널 킬러'로서의 이미지를 또 한 번 각인 시켰다.
박지성이 아스널을 상대로 기록한 시즌 첫 골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박지성의 플레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다.
팀 승리를 위해 스스로 득점하기 보다는 골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지금까지의 박지성이었다면 앞으로는 스스로 골을 만들어냄으로써 팀 승리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말이다.
박지성이 이날 팀의 불안한 리드를 안정적인 리드로 바꿔놓는 사실상의 결승골을 터뜨림으로써 결국 자신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팀 승리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 극명하게 확인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7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성공시켜 팀의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올시즌 정규리그 9경기째에 나서 터트린 마수걸이 골이다.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골 맛을 본 것은 2008-2009 시즌인 지난해 5월2일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2-0 승) 쐐기골 이후 무려 9개월 만이다.
박지성이 이날 기록한 시즌 첫 골은 단순한 한 골 이상의 크나큰 의미를 갖는다.
우선 올시즌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4' 가운데 한 팀인 라이벌팀 아스널을 상대로 그것도 원정경기에서 성공시킨 골로서 이날 맨유 승리에 있어 사실상의 결승골이라는 의미가 있다.
맨유는 이날 전반전에 아스널 골키퍼 알무니아의 자책골과 웨인 루니의 추가골로 두 골을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나 상대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중인 아스널로서 아스널을 상대로 후반전 45분을 남긴 상태에서 2골을 앞선다는 것은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리드였다.
만약 후반전 초반 추격골이라도 허용했다면 역전패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박지성은 그런 불안한 리드를 안정적인 리드로 바꿔 놓는 역할을 해냈다. 그것도 하프라인 부근부터 공을 몰아 스스로 결정을 지었다.
과거 같았으면 반대 편에서 문전 쇄도 하던 루니 또는 다른 동료들에게 패스하는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었겠지만 이날 만큼은 스스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대신 반대편에서 문전 쇄도 하는 동료들은 수비수들을 교란하는 도구로 활용했다.
이날 맨유는 아스널에 3-1로 이겼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루니였지만 사실상의 결승골의 주인공은 박지성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맨유가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종료 15분여를 남기고 아스널에 추격골을 허용했고, 그 이후 맹렬한 아스널의 기세에 자칫 흔들릴 수 있었지만 박지성의 골로 인해 두 골의 리드를 가지고 있었던 이유로 그나마 여유로운 경기운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맨유 입단 첫 시즌인 2006년 4월 아스널과의 홈 경기(2-0 승)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전국구 스타로 떠올랐고, 지난 시즌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3-1 승)에서도 전반 초반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기습적인 선제골을 성공시켜 아스널을 좌절시킨바 있다.
결국 박지성은 이번에 아스널을 상대로 성공시킨 이 한 골로 팬들에게 '아스널 킬러'로서의 이미지를 또 한 번 각인 시켰다.
박지성이 아스널을 상대로 기록한 시즌 첫 골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박지성의 플레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다.
팀 승리를 위해 스스로 득점하기 보다는 골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지금까지의 박지성이었다면 앞으로는 스스로 골을 만들어냄으로써 팀 승리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말이다.
박지성이 이날 팀의 불안한 리드를 안정적인 리드로 바꿔놓는 사실상의 결승골을 터뜨림으로써 결국 자신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팀 승리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 극명하게 확인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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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다렸다 박지성! 시즌 첫 골(1호골) 삭제
2010/02/01 06:12TRACKBACK FROM LiveREX's Break a Com.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드디어 기다렸던 박지성 선수의 첫골(시즌 1호골)이 오늘 터졌네요^^ 요즘 하루하루 한국 선수들이 좋은 소식을 전해주니 그 기분이란~ 캬~~ 아마 박지성 선수의 첫골을 기다리셨던 분들 많았을 겁니다. 저도 많이 기다리고 참 안타까워했는데... 박지성 선수도 홀가분해져서 앞으로는 큰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더 자주 출전해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며!!! 시즌 1호골 동영상 감상하시죠.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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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유독 아스날을 만나면 골을 잘 넣으니 신기하네요 전 아스널의 팬이기도 하지만 박지성이 골을넣으면 또 기분이좋으니 쩝...
2010/02/01 16:45 [ ADDR : EDIT/ DEL : REPLY ]그러게요. 신기하죠? 게다가 골을 넣은 경기가 박지성 개인적으로나 맨유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넣었다는 것도 그렇구요.
2010/02/01 16:55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