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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누리2010/03/22 11: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리버풀과의 '레즈(Reds)더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리그 선두 자리에 올려놓았다.

박지성은 지난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양팀이 1-1로 맞선 후반 15분 리버풀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대런 플레쳐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1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린 이후 10일 만에 성공시킨 시즌 3호골이며, 지난 14일 풀럼전(1도움)부터 이어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이다. 

후반 42분경 박지성이 폴 스콜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 밖으로 나오는 동안 7만여 홈팬들은 기립박수로 박지성의 헌신적인 활약에 경의를 표했다.

결국 박지성의 골은 시즌 두 번째 '레즈더비'의 결승골이자 앞선 원정 1차 '레즈더비'(지난해 10월 25일, 리버풀 2-0 승리) 패배의 설욕골이 됐다.


박지성은 경기 직후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팀 오브 더 윅(Team of the week)'에 이름을 올렸다. '팀 오브 더 윅'은 리그 20개팀 선수들 가운데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 11명으로 구성되는 라운드별 베스트11이다.

박지성은 이날 앞선 AC밀란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AC밀란전 당시 박지성은 상대팀 플레이 메이커 피를로를 봉쇄하라는 퍼거슨 감독의 지시를 완벽하게 소화했음은 물론 경기 막판 쐐기골까지 터뜨려 'AC밀란 킬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바 있다. 

이날 리버풀전에서도 박지성에게 주어진 포지션은 AC밀란전과 같은 중앙 미드필더였지만 역할면에서 봤을 때 박지성은 이날 수비적인 측면보다는 공격적인 측면이 강조된 섀도우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역할을 소화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리버풀의 마스체라노의 움직임을 체크하는 수준 정도였다.

박지성은 이날 대략 4차례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헤딩 슈팅 3차례, 왼발 중거리 슈팅이 한 차례였다.

박지성이 슈팅을 시도한 장면을 잘 살펴보면 팀의 주포 웨인 루니 쪽으로 상대 수비진의 마크가 집중된 틈을 노려 루니의 다른 편의 빈 공간이나 2선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적인 섀도우 스트라이커의 모습이다.


그리고 결국 그런 박지성의 움직임은 단 한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통렬한 골로 연결시킴으로서 리버풀의 숨통을 끊어 놓는데 성공했다.

경기 직후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 대해 "환상적이었다. 박지성은 엄청난 에너지를 지녔기 때문에 미드필드에서 어떤 역할을 맡겨도 소화할 줄 아는 선수"라며 "우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과거와는 또 다른 역할을 박지성에게 주문했고, 그는 이를 훌륭히 소화했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는 그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역할을 찾았다. 박지성의 용맹함은 끝내 골까지 뽑아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서 퍼거슨 감독이 찾았다는 박지성에게 부여할 수 있고 박지성이 해낼 수 있는 또 다른 역할은 결국 모두가 경기내내 박지성의 활약에서 확인했듯 섀도우 스트라이커로서의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에게 섀도우 스트라이커를 포함하여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수에 걸친 복합적인 역할을 계속 요구한다면 남은 시즌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박지성에게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퍼거슨 감독의 '박지성 재발견'은 결국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허정무 감독에게도 박지성의 활용과 그에 따른 팀 전술 운용에 대한 좋은 힌트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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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맨유VS리버풀전 박지성 주연의 한편의 드라마  삭제

    2010/03/22 12:07TRACKBACK FROM 스토리와이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맨유VS리버풀전 박지성 주연의 한편의 드라마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동의 시나리오 오늘 리버풀 전은 상황이 너무나 드라마틱했다. 그 주인공은 물론 박지성이다. 박지성의 헤딩슛으로 맨유는 2년만에 리버풀에게 승리할 수 있었다. 이전 3게임에서 리버풀에게 패하며 리버풀 징크스와도 같은 무거운 마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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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쉐도 스트라이커로서 박지성 맨유에서 너무 잘 맞는 보직인 것 같습니다.
    루니 뒤에서 쉐도 하기 너무 좋죠. 루니가 수비수 어느 정도 쓸어내려주고
    박지성에게 잘 맞는 최상의 포지션 같습니다.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2010/03/22 12:09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리수

    전반전에 어정쩡한 위치에서 약간 고전(?)했습니다만 쉐도우에서 약간 수비쪽으로 더 쳐지면서 공수에 걸쳐 더 멋진활약이었다고 봅니다.베르바 캐릭 나니 등등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트레블은 좀 힘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지금이야말로 박지성 개인에게는 클래스를 높일수있는 절호의기회일수도 있겠지요...어쨌든 쉐도우 자리에 박지성을
    놓았다는것만으로도 구단에서 그의 위치를 느낄수 있네요...여기서 조금만 더치고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힘내라 박지성...화이팅

    2010/03/22 22:20 [ ADDR : EDIT/ DEL : REPLY ]
  3. 박지성 솔직히...

    어느 위치서든 제 몫을 다 하는 선수 같아요.
    윙에 놓건 윙포워드에 놓건 또는 중앙미들이나 공격형미들 그리고 공격수 심지어 윙백에 놓아도 자기가 할만큼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고로 나는 박지성이 좋아요^^

    2010/03/23 07:19 [ ADDR : EDIT/ DEL : REPLY ]
  4. 좀쩌는..

    저는 아쉽지만... 경기를 관람하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포츠뉴스로 봤더니 요즘 상승세인 박지성선수 !!!
    참 아름답습니다. 참 닮고 싶은 부분입니다. 언제나 에너지 있는 플레이...
    힘내시구 파이팅 하세요!!!

    2010/03/23 22:26 [ ADDR : EDIT/ DEL : REPLY ]
  5. 박지성진짜

    내아들임

    2010/03/24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6. 박지성진짜

    야 승인해라 뒤짐다

    2010/03/24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7. 박지성진짜

    사실 여자임 ㅋ꼬추가 없음

    2010/03/24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8. 박지성진짜 내아들

    2010/03/24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9. 박지성진짜 내아들 그리고 꼬추없슴

    ㅇㅇ

    2010/03/24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박지성진짜 내아들 그리고 꼬추없슴

    ㅇㅇㅇ

    2010/03/24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박지성진짜 내아들 그리고 꼬추없슴

    ㅇㅇㅇ

    2010/03/24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박지성진짜 내아들 그리고 꼬추없슴 꼬추가 뻔데기야

    ㅇㅇ

    2010/03/24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박지성진짜 내아들 그리고 꼬추없슴 꼬추가 뻔데기야 여자가 싫증내

    ㅇㅇㅇㅇㅇ

    2010/03/24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박지성진짜 내아들 그리고 꼬추없슴 꼬추가 뻔데기야 여자가 싫증내

    ㅇㅇ

    2010/03/24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박지성진짜 내아들 그리고 꼬추없슴 꼬추가 뻔데기야 여자가 싫증내

    ㅇㅇ

    2010/03/24 16:0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