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에이전트사인 'IMG 뉴욕'이 보도자료를 통해 "오서코치와 트레이시 윌슨 코치가 김연아의 어머니인 박미희씨로부터 결별 통지를 받았다"고 발표한 이후 오서 코치가 국내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 측으로부터 결별통보를 받기 까지의 과정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보도되자 국내 김연아 팬들은 무척이나 혼란스러웠다.
김연아가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오서 코치를 향해 거짓말을 그만 할 것을 요구했지만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김연아와 김연아의 어머니, 그리고 올댓스포츠에 대해 비판적인 댓글을 쏟아냈다.
특히 외국의 주요 통신사와 언론들은 대체적으로 김연아와 올댓스포츠의 입장 보다는 오서 코치의 인터뷰 내용에 좀 더 큰 비중을 두고 김연아 측에 대해 비판적인 뉘앙스의 보도를 잇따라 내놓았다.
이에 대해 상당수의 김연아의 팬들은 오서 코치의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IMG가 과거 김연아와의 악연(김연아와 IMG 사이의 악연, 도대체 뭐길래... 참고) 때문에 오서 코치를 앞세워 과도한 언론플레이를 펼치며 '김연아 죽이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다.
사실 이번 논란은 김연아의 팬들이나 김연아에 대해 막연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김연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는 외신들이 김연아를 어떻게 다룰 것이냐가 상당한 관심사였는데 김연아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에서도 확인됐듯, 오서 코치가 결별통보를 받는 과정에서 김연아 측과 일절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없었다는 점이 외신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쳐지며 김연아가 스승을 배신한 배은망덕한 선수라는 이미지로 보도되기에 이르렀다.
오는 10월 자신의 이름을 건 아이스쇼를 피겨 스케이팅의 본고장이랄 수 있는 미국 무대에 처음으로 올릴 예정인 김연아로서는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 셈이다.
만약 오서 코치가 이 선에서 더 이상의 언급을 멈추고 침묵 모드로 들어갔다면 사람들은 대부분 오서 코치가 김연아 측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데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 정도로 여겼을 것이고 상처입은 김연아의 이미지는 그대로 이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오서 코치는 곧바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의 내용을 김연아 측의 동의없이 언론에 공개한 것.
오서 코치는 지난 26일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새 시즌에 사용할 프리 프로그램과 관련해 "한국의 유명한 전통 음악인 '아리랑'을 피처링했다"는 등의 내용을 언급했다.
오서 코치의 이와 같은 행동은 곧바로 외신들로 부터 질타를 받았다.
미국 스포츠전문 TV네트워크인 <유니버설 스포츠> 인터넷판은 27일(한국시간) 스포츠 블로그 코너에서 "오서 코치는 선수의 프로그램 음악을 공개하면서 피겨 스케이팅계의 불문율을 깨는 등 지나치게 나섰다"고 전했다.
통상 새 시즌 프로그램은 선수 측에서 직접하는 발표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전임 코치인 오서 코치가 이를 알고 있다고 하여 무단으로 언론에 공개한 것은 분명 피겨계의 관행을 벗어난 행동이다.
물론 이와 같은 외신의 지적과 질타가 얼마나 다른 외신들이나 세계 피겨계에 알려져 김연아에 대해 갖게된 부정적인 시각을 되돌려 놓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이와 같은 오서 코치의 언행을 접한 사람이라면 오서 코치의 도를 지나친 언론플레이가 어떤 불순한 목적을 가진 것으로 해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시 말해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 내용을 언론에 흘리는 오서 코치의 도를 넘어선 언행이 결국 김연아 측이 오서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은데 대한 오서 코치의 서운함의 토로가 단순히 아쉬움 표시 그 이상의 의도가 숨겨져 있고, 그로 인해 김연아가 불필요한 오해를 받고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모티브가 된 셈이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이번 김연아와 오서 코치의 결별을 둘러싼 진실공방 과정에서 드러난 불편한 진실들을 통해 그동안 '국경을 뛰어넘은 환상의 조합' 내지 '계약으로 맺어진 코치와 선수 그 이상의 인연'으로 비쳐진 두 사람의 관계가 사실은 상당 부분 포장된 모습이었음이 드러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이는 곧 오서 코치 김연아 모두에게 상당한 유무형의 손해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가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오서 코치를 향해 거짓말을 그만 할 것을 요구했지만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김연아와 김연아의 어머니, 그리고 올댓스포츠에 대해 비판적인 댓글을 쏟아냈다.
특히 외국의 주요 통신사와 언론들은 대체적으로 김연아와 올댓스포츠의 입장 보다는 오서 코치의 인터뷰 내용에 좀 더 큰 비중을 두고 김연아 측에 대해 비판적인 뉘앙스의 보도를 잇따라 내놓았다.
이에 대해 상당수의 김연아의 팬들은 오서 코치의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IMG가 과거 김연아와의 악연(김연아와 IMG 사이의 악연, 도대체 뭐길래... 참고) 때문에 오서 코치를 앞세워 과도한 언론플레이를 펼치며 '김연아 죽이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다.
사실 이번 논란은 김연아의 팬들이나 김연아에 대해 막연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김연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는 외신들이 김연아를 어떻게 다룰 것이냐가 상당한 관심사였는데 김연아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에서도 확인됐듯, 오서 코치가 결별통보를 받는 과정에서 김연아 측과 일절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없었다는 점이 외신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쳐지며 김연아가 스승을 배신한 배은망덕한 선수라는 이미지로 보도되기에 이르렀다.
오는 10월 자신의 이름을 건 아이스쇼를 피겨 스케이팅의 본고장이랄 수 있는 미국 무대에 처음으로 올릴 예정인 김연아로서는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 셈이다.
만약 오서 코치가 이 선에서 더 이상의 언급을 멈추고 침묵 모드로 들어갔다면 사람들은 대부분 오서 코치가 김연아 측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데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 정도로 여겼을 것이고 상처입은 김연아의 이미지는 그대로 이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오서 코치는 곧바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의 내용을 김연아 측의 동의없이 언론에 공개한 것.
오서 코치는 지난 26일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새 시즌에 사용할 프리 프로그램과 관련해 "한국의 유명한 전통 음악인 '아리랑'을 피처링했다"는 등의 내용을 언급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TV네트워크인 <유니버설 스포츠> 인터넷판은 27일(한국시간) 스포츠 블로그 코너에서 "오서 코치는 선수의 프로그램 음악을 공개하면서 피겨 스케이팅계의 불문율을 깨는 등 지나치게 나섰다"고 전했다.
통상 새 시즌 프로그램은 선수 측에서 직접하는 발표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전임 코치인 오서 코치가 이를 알고 있다고 하여 무단으로 언론에 공개한 것은 분명 피겨계의 관행을 벗어난 행동이다.
물론 이와 같은 외신의 지적과 질타가 얼마나 다른 외신들이나 세계 피겨계에 알려져 김연아에 대해 갖게된 부정적인 시각을 되돌려 놓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이와 같은 오서 코치의 언행을 접한 사람이라면 오서 코치의 도를 지나친 언론플레이가 어떤 불순한 목적을 가진 것으로 해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시 말해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 내용을 언론에 흘리는 오서 코치의 도를 넘어선 언행이 결국 김연아 측이 오서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은데 대한 오서 코치의 서운함의 토로가 단순히 아쉬움 표시 그 이상의 의도가 숨겨져 있고, 그로 인해 김연아가 불필요한 오해를 받고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모티브가 된 셈이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이번 김연아와 오서 코치의 결별을 둘러싼 진실공방 과정에서 드러난 불편한 진실들을 통해 그동안 '국경을 뛰어넘은 환상의 조합' 내지 '계약으로 맺어진 코치와 선수 그 이상의 인연'으로 비쳐진 두 사람의 관계가 사실은 상당 부분 포장된 모습이었음이 드러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이는 곧 오서 코치 김연아 모두에게 상당한 유무형의 손해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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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코치의 만행에 분노한다 삭제
2010/08/27 23:14TRACKBACK FROM 초식남의 쥬라기 생활 김연아 양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 뉴스만으로도 열혈 마초 오빠들은 입에서 피를 토하고 섭씨 삼천도의 화염을 토할진데 잠시 후 이어진 뉴스에서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김연아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까발려 버렸다고 합니다. 본 초식남은 얼마 전 김연아 선수와 오서 코치의 결별과 관련한 잡음에 안타까운 심정을 느끼며 둘의 결별이 아름답게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2010/08/25 - [이슈&뉴스] - 김연아 - 오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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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0/08/27 17:45 [ ADDR : EDIT/ DEL : REPLY ]저는 김연아선수를 열렬히 응원하는 한국인이기는 하지만, 이 사태에 대해 멀찌기서 떨어져서 바라보고자 했습니다. 한쪽의 이야기만을 듣고 상황을 판단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김연아 선수의 말도, 오서코치의 말도 모두 맞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단지 '소통'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요.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오서코치는 너무나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떠한 일 때문에 이렇게 일이 컸는지 저는 당사자가 아니여서 전혀 모르겠습니다만은,
적어도 이 사안만큼은 오서가 전적으로 잘못했다고 봅니다. 너무 경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