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트리플>(극본 이정아ㆍ연출 이윤정) 제작진이 이 드라마에 '피겨여제' 김연아의 이름과 영상 등을 사용하는 문제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와 협의하다 끝내 무산된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IB스포츠 측에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트리플> 제작진은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트의 상징적 인물인 것을 감안해 IB스포츠에 러브콜을 보냈고,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김연아 선수가 특별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김연아의 우정출연은 물론 김연아와 관련된 어떤 영상 자료도 사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대본에 김연아가 언급 되는 것 조차도 허락받지 못했다.
이와 관련, <트리플>의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는 "경기 모습은 물론 김연아라는 이름도 사용할 수가 없다. 현재로선 우정 출연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사실일 공개된 것을 두고 IB스포츠 측은 "김연아는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현역 선수가 드라마에 언급되는 것은 부담을 줄 수 있다. 제안이 들어와 논의 끝에 김연아가 거론되는 것이 좋지 않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런 상황에서 드라마 제작진이 왜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IB스포츠는 또 "드라마 상에서 김연아가 어떤 식으로 그려질 지 알 수 없다. 그렇다고 경기를 준비 중인 현역 선수가 일일이 대본과 영상을 확인할 수도 없다. 때문에 상업적으로 얽히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MBC측의 제안을 수용하지 못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같은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체로 MBC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드라마의 시청률을 위해 김연아의 인기를 이용하려한다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를 어떤 식으로 흔들려고 그러느냐는 우려섞인 지적이 대부분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MBC측의 제안은 그토록 과도한 제안이었을까? 드라마에 김연아가 언급되는 것이 김연아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노력에 큰 방해가 될까?
물론 캐나다에 있는 김연아가 '우정출연'을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야 한다거나 드라마 제작진이 캐나다로 날아가 연습중인 김연아를 카메라 앞에 세우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IB스포츠나 팬들이 우려하는 그런 지적은 맞는 지적일 수 있다.
그러나 김연아에 관한 영상 자료는 물론 드라마에 김연아가 언급되는 것 조차 제한했다면 이는 과잉반응 내지 다른 의도를 가진 결정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과거 우리가 많이 보아온 국내외 스포츠 영화 내지 드라마들을 보면 현역 선수들이나 지도자가 영화에 직접 카메오로 우정출연함으로써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고 극을 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리플>의 제작진은 그런 효과를 김연아라는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을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했던 욕심을 부린 셈이다.
여기서 한가지 IB스포츠의 해명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IB스포츠는 이번 드라마에 김연아의 우정출연 내지 영상자료를 활용하는 문제를 두고 MBC와 협상을 벌인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러면서도 "드라마 상에서 김연아가 어떤 식으로 그려질 지 알 수 없다. 그렇다고 경기를 준비 중인 현역 선수가 일일이 대본과 영상을 확인할 수도 없다. 때문에 상업적으로 얽히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협상 무산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부분에서 짚고 넘어갈 부분은 드라마의 대본이나 모니터는 김연아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에서 하면 되는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가능성은 상정하지 않았냐는 의문이다. 드라마가 나가기 직전 대본이나 사전 촬영분, 편집분을 가지고 충분히 모니터링해서 의사개진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IB스포츠는 <트리플>제작진이 시도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차단해버렸다.
혹시 IB스포츠는 <트리플>이라는 드라마에서 김연아를 '타도의 대상' 내지 이에 준하는 부정적 이미지의 선수로 그릴 것으로 우려했다고 본 것일까? 어떤 이미지로 그려질지 몰랐다고 해명한 부분은 아무래도 석연치가 않다.
또한 IB스포츠가 "상업적으로 얽히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부분도 납득이 가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스포츠마케팅사라는 IB스포츠의 존재이유를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최근 한국의 어떤 스포테이너보다도 잘나가는 CF 스타다. 이미 상업적으로 깊숙히 엮여있는 존재라는 말이다.
<트리플>에 고정 출연해서 출연료를 받으란 것도 아니고 그의 경기자료나 이런저런 영상자료를 활용해서 드라마를 제작하는데 도움을 받고 이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으라는 제안은 동계올림픽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김연아에게 가장 바람직한 수입원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결렬됐다면 액수의 문제이거나 감정의 문제로 밖에는 달리 해석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IB스포츠가 <트리플> 측의 제안을 거절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다.
<트리플>은 대중들과 친숙한 스타 연기자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통해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저변을 넓일 수 있는 좋은 도구일 수 있다. IB스포츠와 <트리플> 제작진 사이에 어떤 문제로 김연아의 직간접 참여 문제가 무산됐는지 알 수 없으나 가능하다면 <트리플>에서도 관련 영상으로든 어떤 형태로든 김연아의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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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에 걸렸길래 읽고 댓글남깁니다.^^;김연아선수의 언급을 막은 IB스포츠가 꼭 그랬어야만 했나..라고 하셨는데요, 혹시 트리플이라는 드라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 저 드라마는 "트리플 악셀"의 준말로 "트리플"만을 채택해 만들 드라마로 사실 피겨드라마라기 보다는 연애드라마로 알고 있습니다. 가난했던 선수가 일약 톱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는 걸로 알고 있고 그 과정에서 광고대행사 직원과의 사랑을 그린다고 했는데, 과연 그런 드라마가 그리는 피겨선수의 이미지란 어떨까요. 지금 한국에서 피겨=김연아로 통하고 있는데, 피겨란 스포츠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아닌 저런 드라마적 접근이 현역선수, 그것도 내년 올림픽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에게 가져다 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나 한 걸까요?IB가 검토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셨지만 일단 컨셉이 저렇게 가는 드라마에서 일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가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단순히 김연아선수를 모욕하거나 비하하는 장면이 있다면 그건 찾아내기 쉽겠지만, 호의적인 대사 속에 김연아 선수의 이름이 들어갔더라도 전체적인 저 드라마 컨셉에서 비춰지는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는 어떨지요. 김연아선수의 팬이 아닌 이상, 저 드라마의 주인공이 하는 행동, 대사 하나가 마치 연아선수의 지난날과 지금을 연상하게 할텐데 결코 긍정적인 부분이 아니란 걸 알수 있지 않나요?드라마쪽의 입장과 함께 저 드라마에 언급조차 되는 걸 꺼려한 김선수측의 입장을 한번쯤 고려하셨더라면 좀더 좋은 기사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2009/06/08 13:11 [ ADDR : EDIT/ DEL : REPLY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님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지만 IB스포츠의 입장표명이 다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2009/06/08 13:33 [ ADDR : EDIT/ DEL ]피드백이 되었군요;;관련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만약 저 드라마가 실제 피겨선수들의 일상을 담은 스포츠 드라마로 갔다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글쓴 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실로 김연아 선수가 한국피겨를 위해 하고 있는 일들은 대단하죠.
2009/06/08 15:23 [ ADDR : EDIT/ DEL ]많은 노출 자체만으로 피겨 종목의 위상을 끌어올렸겠지만 그런 건 차치하고라도 운동 틈틈히 비공개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고 후배선수들을 위한 자선 아이스쇼계획이나(물론 후배선수들은 개런티를 줍니다. 그것도 괜찮은 액수라고 알려졌구요) 원포인트클리닉 등..일반인으로서는 상상치 못한 부담감을 안고도 틈틈히 피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요..그런 김연아 선수에게 피겨 자체를 다룬 다큐나 드라마가 섭외에 들어갔다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저 피겨를 가장한 연애드라마에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언급내지 등장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 같아요 전..
IB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에둘러 거절의 의사를 밝힌 것인데 공격적으로 나오는 제작진이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게 아닐까 싶군요;;그런 전후사정들을 모두 두루 생각해서 글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왜 김연아 선수에 묻어 가려고 하는지.. 당췌..
2009/06/08 13:57 [ ADDR : EDIT/ DEL : REPLY ]누가 피겨 들마 만들라고 했나요? 이젠 이름 못쓰게 한다고 언플해대는건 좀 그렇치 않나요?
제발 인기에 편승해서 반짝 거리는 막장 들마 좀 고만 만들었으면..
이복 남매의 사랑 어쩌구 저쩌구 하던데..
참.. 왜 이런 들마에 연아선수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해야 되는지..
피겨 선수들의 열악한 환경 뭐 그런 들마도 아니면서..
암튼 웃겨~~
저도 위의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처음에 트리플이라고 해서 피겨 드라마인지 알았는데 제작발표가 난 뒤에 보니...피겨는 사랑이야기를 위한 도구로 보여지더군요...피겨 장면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피겨 선수들이 반바퀴를 더 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그 드라마에서 나올지 의문입니다...전용 링크장이 없어 밤 늦은 시간에 훈련을 했던 김연아 선수와 다른 주니어 선수들에게 그런 사랑의 시간이 있었을까요? 피겨 선수로 나오는 주인공도 거기서 나이가 미성년으로 나온다 들었는데...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IB에서 저런 입장으로 나온 것이 이해가 됩니다.
2009/06/08 13:58 [ ADDR : EDIT/ DEL : REPLY ]다른 분들과 같은 의견입니다.
2009/06/08 14:12 [ ADDR : EDIT/ DEL : REPLY ]드라마가 표방하는게 피겨 선수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성공에 대한게 아닌 이복 남매간의 사랑, 피겨선수, 코치와 광고대행사 직원간의 사랑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김연아 선수를 언급하는 것은 말그대로 지금 국민모두에게 사랑받고 관심받는 김연아 선수의 인기에 편승하려고 하는 바를 눈치채지 못할 사람 없습니다. 훈련에 전념하고 잡다한 것들에 얽히지 않고 올림픽까지 쭉쭉 나아가길 바라는 판국에 이런 -사실 전혀 도움될것 하나 없죠 - 드라마까지 나서서 이런식의 언플을 하는것은 너무 우습습니다. 연아 선수측에서 거절했으면 그걸로 끝인거지 그걸갖고 서운하다는 식의 반응을 하는 제작진측의 속셈은 이런식으로라도 한번도 언급했으면 하는건 아닌지 싶구요.
이윤정피디님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만 더 이상의 언플은 삼가주셨음 좋겠네요.
간 크게도 태백산맥과 토지를 배낀 표절작가 이복남매 사랑을 쓴다는데... 쯧쯧
2009/06/08 14:15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 이름을 어디서 들먹거리는 지 이해가 안 되는 군요.
김선수 측이 옳은 판단인 것 같아요.
액수나 감정의 문제를 넘어서서 김연아선수가 드라마에 직간접적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현역'선수로서는 부담스러운 일 아닐까요. 게다가 올림픽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 말이죠. 그리고 연아선수도 자신이 드라마에 직간접적으로나마 나오게 된다면 신경이 쓰이지 않겠습니까. 사람인 이상...아이비스포츠의 입장표명은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은데요.
2009/06/08 14:26 [ ADDR : EDIT/ DEL : REPLY ]그리고 트리플이 한국 피겨의 저변을 발전시켜줄 지는 의문이네요...제작발표회에서는 이윤정 PD는 "이 드라마는 스포츠 드라마가 아닌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다"고 밝혔는데 말이죠.
김연아 선수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렇다고 피겨 인기를 위해 드라마에 직간접적으로까지 출연해야 한다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네요... 연아선수에게 뭘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그럼 주인공이 역도선수인 드라마가 나오면 그때는 장미란 선수가 나와줘야 하는건가요???
저는 솔직히 트리플 제작진의 의도가 더 궁금합니다.
드라마 소개 보자 마자 벌써 김연아 드라마가 나왔나? 라고 생각이 들정도 였고 ,연습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나도모르게 김연아의모습을 찾아낼려던 나를 보고 연상 작용이 무섭구나 했습니다.
2009/06/08 14:29 [ ADDR : EDIT/ DEL : REPLY ]이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이 나오든간에 김연아와 관계되었을거라고 저절로 생각이 들텐데 ,
방송분마다 , 이드라마는 긴연아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라는 자막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드라마의 내용과 김연아가 관계가 있는것처럼 오해가 생긴다면 , 김연아의 앞으로 대회에서
악영향을 미칠까 염려됩니다.
나라의 위상을 높히고 있는 김연아 에게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도록, 드라마 작가님 , 조심 또 조심.
트리플 이라는 드라마 이름만 봐도 벌써 김연아와 관계된줄로 연상이 되니 이걸 노린게 아닙니까?
여기 까지. 오케이? 더 이상 진도나가지 마세요.
이런 포스트도 김연아 흔들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2009/06/08 15:03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 측에서 꼭 드라마에 협조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에 일일이 의혹을 가지고 해명해야 할까요?
제가 이 포스트를 보고, 김연아라는 이슈거리에 편승해서 자극적인 포스팅을 해서 베스트에 오르고 방문자 좀 늘리려는 의도로 보이는 것이 단지 지나친 억측일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이 드라마 나온다고 해서 피겨의 인지도가 올라갈 것이라 생각지 않는군요.
이미 피겨의 인지도는 김연아 혼자의 힘으로 올릴만큼 올려논 상황이고요..
기왕 만들려면 사랑 이야기말고 제대로 스포츠 드라마를 만들던지, 아니면 다른 비인기 종목 드라마를 만들어서 그 쪽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았을 것 같네요.
IB측이 옳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피겨하면 김연아입니다. 그런데, 피겨 드라마라고 해놓고, 연습은 안하고 맨날 사랑타령이나 하는 드라마가 방송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사람들은 피겨에 대해 잘 모릅니다. 김연아만을 알고 있을뿐이죠. 그런 현실에서 드라마속 피겨 선수가 연습은 대충하고, CG로 카메라웤으로 멋지게 포장만 해놓고, 연애질이나 하고 있으면 그 이미지가 누구한테 갈것 같습니까? 바로 김연아죠. 피해를 입는 건 고스란히 김연아입니다. 이복남매의 막장 드라마 만들면서 거기에 김연아 인기에 묻어가려 피겨를 집어넣은 자체가 짜증납니다. 뭘 보여줄껀데요? 국제 대회 나가는 장면을 보여주겠습니까? 아니면 국내 대회 출전하는 모습이나 대충 집어넣겠죠. 외인구단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거기에 왜 김연아가 들러리 시청률 올리는 데 이용당해야합니까? 한달여 휴식 끝내고 이제 연습에 치중하는 선수 가만 좀 냅둬주질 바랍니다. 어린 피겨 선수가 열악한 환경에서 김연아를 꿈꾸며 고된 연습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피겨 선수들의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가 아니라면 이 드라마는 결국 커피프린스에서 피겨프린스 2호점을 뿐인 통속극일뿐입니다. 거기에 왜 김연아가 출연하고, 영상을 제공해야합니까. 이건 마치 외인구단에 김연아가 출연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009/06/08 15:08 [ ADDR : EDIT/ DEL : REPLY ]대중매체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전형적인 케이스입니다.
2009/06/08 15:45 [ ADDR : EDIT/ DEL : REPLY ]사실, 지금의 김연아도 너무 과도하게 대중매체에서 띄워주는 감이 없지 않아있는데,
언제 어디서 그들이 손바닥 뒤집고 김연아에 대한 '호의'가 '적의'로 변할지 모릅니다.
트리플의 제작진들이 김연아를 간접적으로 언급, 우정 출현 희망, 같은 것은 제작진들의 욕심일 뿐이지 김연아에 대한 배려가 전혀 들어가있지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더욱이 제작진들이 공개적으로 'IB스포츠 측에 서운함을 들어냈다' 라는 것이 눈썹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무슨 플레이입니까 대체 후..
제가 보기에는 김연아 소속사측이 잘 한것 같습니다. MBC측에서는 무리한, 그리고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군요. 트리플 제작진이 시도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차단시켰다든가, 지나치게 과잉반응을 보이는 거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시도라고 해봐야, 김연아선수측의 편의를 보겠습니까, 아님 자신들의 잇속을 차리겠습니까? 지금 그 드라마제작측에서 요구하는 것 자체도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무튼 김연아 소속사측에서는 지극히 현명하고 바람직한 대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09/06/08 15:56 [ ADDR : EDIT/ DEL : REPLY ]MBC 트리플 드라마 관련 연아 기사 제목들
2009/06/08 16:27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내 이름 쓰지마'
김연아-"MBC 서운해'
이런식으로 기사가 나니, 연아기획사쪽에서도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다른 탑스타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카메오나 영상 출연 등 거절했어도 이렇게 보도할수 있을지...
드라마에서 원한다고 다 나와야할 이유도 없고 거절됬다면 그냥 넘어가지 뭘 또 서운해 이런얘기를
덧붙여 트리플 김연아가지고 이런식으로 언플하고 있는거 같아서 참 별로네요. 애초에 피겨 드라마가 아니고 연애드라마라고 하면서... 이윤정 피디랑 커프 작가라니 커프같은 얘기일거 같은데 왜 피겨드라마도 아닌데 자꾸 저런 제목으로 심기불편하게 김연아 언급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009/06/08 16:30 [ ADDR : EDIT/ DEL : REPLY ]마지막 승부에도 문경은, 허재 등이 출연했고 NBA농구선수들도 농구영화에 출연했고... IB스포츠측에서 물론 염려도할 수 있고 거절도 할 수 있지만 지나친 폐쇄성이나 고슴도치처럼 가시세워 거부하는 자세는 아니었는지...
2009/06/08 16:37 [ ADDR : EDIT/ DEL : REPLY ]그리고 김연아 선수가 신경쓰기 어렵다는 말은 좀 깬다. 그러니까 그런거 대신 하라고 소속사가 있는거 아니야 IB스포츠 양반들아.
축구 드라마 만들면 박지성 출연해야하고
2009/06/09 07:53 [ ADDR : EDIT/ DEL ]야구 드라마 만들면 박찬호 출연해야하고
골프 드라마 만들면 박세리 출연해야하고
수영 드라마 만들면 박태환 출연해야하고
드라마 출연 안하면 욕먹어야 한다?
운동 선수들이 연기자 입니까?
연기는 자기 일이 아니니까 안한다는데
왜 욕을 먹어야 합니까?
그리고 아무리 소속사 기획사가 있어도
최종결정과 검토는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김연아가 소속사 기획사의 노예입니까?
못하겠다고 완곡히 거부의 의사를 밝히면
그만인 것이지...
아무리 노이즈 마케팅이 아쉬워도 그렇지
대놓고 욕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투는 뭔가요?
좋은 지적이네요. 공감 백만배. 솔직히 드라마에 김연아라는 이름이 언급된다고 김연아 올림픽 하는데 뭔 해가 가는지 이해 불가네요. 박태완이 드라마에서 언급되었다고 금메달 못딴 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인터넷의 '우리 김연아'라는 무조건적인 반응에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번에도 과잉보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저기 틀면 CF에 김연아 안나오는 데가 없는데 어쨌든 스타 마케팅을 이용하여 배불리는 기획사 아니던가요. 이번에도 이래저래 재보다가 협상 결렬난 것 같은데 그거면 끝이지 기자들이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와 내용으로 둘을 싸움붙인다는 생각. 김연아 팬들은 기자들에게 휘둘리지 말았음 좋겠네요. 더 소란스러워지면 '우리김연아'가 심란해할테니. ㅡㅡ;;
2009/06/08 17:19 [ ADDR : EDIT/ DEL : REPLY ]솔직히 트리플, 한국에 김연아라는 선수가 아니었다면 이런 드라마가 제작될까요? 솔직히 이 드라마는 김연아 선수의 인기에 따라가는 드라마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2009/06/08 17:06 [ ADDR : EDIT/ DEL : REPLY ]그리고 외람된 말이나 트리플을 쓴 글쓴이님 말이죠.
대작인 태백산맥을 표절하고 감히 작가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 분 다시는 글을 쓰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수입이 짭짤하니 마음이 바뀌었나 보네요?
MBC는 개념이 있는거야? 표절한 작가를 쓰다니, 실망이다.
김연아선수가 거절할수도 있는거죠
2009/06/08 17:11 [ ADDR : EDIT/ DEL : REPLY ]거절했으면 끝난거지 진짜 이 드라마는 자꾸 연아가지고 언플하려는거처럼 보여서 별로예요.
막말로 저쪽도 김연아 선수한테 서운하다 뭐다 하면서 왜 김연아 측에서 저렇게 자기들 입장말하는게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기획사 쪽에서도 저렇게 기사나니까 어이가 없겠죠.
피겨드라마 말이 좋아서 피겨드라마지 피겨 그냥 연애드라마의 양념정도겠구만...
그게 주제도 아니면서 우정출연이니 서운하다니 별 말이 다 나오니
노이즈 마케팅 ...
2009/06/08 17:15 [ ADDR : EDIT/ DEL : REPLY ]이복남매의 사랑어쩌구 하던데 참 .... 거기왜 김연아가 나와야하는지
나와봤자 드라마 홍보 언플밖에 더 되겠어요 출연안한다고 해도 이런데
안된다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이유야 납득이 어려워도 안된다면 안되는거지
뭘 또 우정출연 어쩌구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음
내용을 읽어보니 김연아 선수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김연아 선수는 본인이 동의해야만 대외활동(방송포함) 가능하도록 계약을 했습니다. 일체 운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블로그 쥔장께서는 초상권부분이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사소한 것이며 아이비가 대리로 결정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셨겠지만 그야말로 연아선수를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된 연예인처럼 생각하는 것이 글에서 보입니다.
2009/06/08 17:37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 선수가 언급된다는건 제 예상에 드라마에서 중요한 부분에 포함되지는 않을듯한데
2009/06/08 17:50 [ ADDR : EDIT/ DEL : REPLY ]거의 드라마의 판도와는 관계없는 대사에 포함되지 않을까?
피겨선수로 성장하고픈 주인공이 김연아 선수의 영상을 보며 부러워하고 감탄하는정도? 이지 않을까................
기껏해야 초반에 몇번 나오는 정도이지 않을까요
물론 김연아 선수가 원치않는다면 당연 본인의 의사대로 행동해야죠
방송에 언급되는이 부담되고 신경쓰인다면 동의하지 않는것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언급에 대한 허락을 받고자 했던 제작진이 무례한 행동을 한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거절이 정당하지 않은것도 , 제작진의 요구가 무례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표절작가의 피 안섞인 남매 러브스토리에 피겨이야기가 얼마나 심도있게 다뤄질까도 의문이지만, IB에서 일단 김연아선수에 대한 언급을 허용해버리면, 그 뒤에는 드라마 제작진이 어떤식으로 사용해도 말릴 방법이 없는 거 아닙니까? 회사측에서 저런 위험성을 안고 일일이 귀찮게 대본검사까지 해가면서 언급을 허용시켜줘야할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상에서 김연아선수를 아예 올림픽챔피언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아직 어린 김연아선수한테 얼마나 부담이 되겠습니까.
2009/06/08 17:59 [ ADDR : EDIT/ DEL : REPLY ]또 벌써 이정재씨가 우정출연 언급을 해대고 있는데, 저게 저 드라마 제작진들의 속내일테죠. 지금 올림픽준비에만 온 신경을 집중해도 모자를 김연아선수에게 드라마 우정출연을 종용하는 저런 제작진들의 개념없는 언행만 봐도 저런 드라마 제작진이랑 얽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그 드라마 제작진이 김연아랑 친척이라도 된답디까? 오히려 김연아 측의 반응을 불쾌해하는 드라마쪽 반응이 더 어이가 없군요. 김연아 선수에게 뭘 바라는겁니까?
2009/06/08 18:04 [ ADDR : EDIT/ DEL : REPLY ]IB 쪽에서 우정 출연은 물론 관련 영상 일체 사용 금지해줘서 전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2009/06/08 18:10 [ ADDR : EDIT/ DEL : REPLY ]피겨 드라마 자체 만으로도 김연아 선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상황이고, - 예를 들어 드라마의 상황과 김연아 선수의 상황을 비교하는 네티즌이 생긴다던가... 드라마를 보고 김연사 선수도 저러지 않을까 오해 한다던가.. - 그 영향이 연아 선수에게 긍정/부정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는데, 아예 김연아 선수가 이 드라마에 조금이라도 관련이 되어버리면 그 영향력은 엄청나겠죠...
차라리 아예 김연아 선수와 무관하게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따로 놀았으면 좋겠네요.
위에서 어떤 분이 '마지막 승부' 말씀하셨는데, 그게 얼마나 오래된 옛날 드라마였으며, 'NBA 선수들 출연'은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서의 상황인데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적용할 수 없죠. 게다가 다른 스포츠는 많은 스타 선수들이 있지만,피겨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거의 유일한 스타 선수인데 아주 매우 다른 상황인겁니다. 게다가 박태환 선수처럼 단순 기록경쟁스포츠도 아니구요.
제작진의 요구가 무례한건 아니지만, 제작진의 요구가 김연아 선수를 장기적으로 배려한 요구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글쓴님께서는 이렇게 본인의 포스팅에 반대되는 의견이 많이 달린거에 상처 받으시겠지만... 그래도 MBC 측의 요구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도 한 자 적어봅니다.
김연아의 모습을 드라마를 통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거야 말로 김연아 선수가 드라마에 (좀 심하게 말해서) 이용당하는 거라고 밖에는 말 못하겠네요. 드라마 인기 높이기 위해 김연아 선수를 끌어드이는거지........
2009/06/08 18:13 [ ADDR : EDIT/ DEL : REPLY ]과거의 많은 스포츠 드라마, 영화는 그 때의 상황인거고, 지금의 김연아 선수 상황에서는 이 드라마와 관련 안 맺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9/06/08 18:15 [ ADDR : EDIT/ DEL : REPLY ]결국엔 '연애'드라마 아닙니까. '우생순'처럼 선수들의 고충과 연습 과정을 그리는 것도 아닌데 굳이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와 이름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냥 마케팅 차원에서이지요. 에이전트도 마케팅 차원에서 별 이득이 없으니 거절한 것이겠고요.
2009/06/08 18:26 [ ADDR : EDIT/ DEL : REPLY ]다가오는 올림픽은 김연아선수의 커리어에 지금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런데 이정재씨가 우정출연 운운했다고요? 전 그 말부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올림픽이 몇 개월 남았다고... 겉치레로 말이라도 "김연아선수가 시즌 개막을 얼마 안 남겨두고 있는데 잘 했으면 좋겠다, 피겨선수들의 힘든 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응원한다 " 이런 말이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우정출연 운운에 솔직히 정말 이정재씨 실망이네요. 저런 발언은 이정재씨나 트리플 제작진이나 김연아선수를 운동선수가 아니라 연예인처럼 생각한다는 증거 아닐까요?
2009/06/08 19:09 [ ADDR : EDIT/ DEL : REPLY ]솔직히 이 드라마 제작 시작할 때부터 기자들이 "김연아 선수에 묻어가는거 아니냐, 여주인공은 김연아선수를 모델로 한 거냐" 같은 질문들 엄청나게 했었죠. 그 때마다 이윤정pd 뭐라고 했나요? 이 드라마는 김연아선수와 아무 관계없다, 우리는 김연아 열풍에 편승하려는 것 절대 아니다 같은 변명은 그 쪽이 먼저 했습니다. 그래놓고 이제와서 영상이라도 쓰게 해달라는 것도 솔직히 진짜 웃기고... 차라리 처음부터 김연아 덕 좀 보려고 한다, 라고 했으면 솔직하기라도 했을 텐데, 제작진, 그러는 거 아니죠.
그리고 김연아선수, 우리나라에서 광고 찍고 티비 많이 나왔다고 연예인처럼 착각하는거, 그만큼 김연아라는 캐릭터에 대해 수요가 있으니까 한 거죠. 실력도 안되는데 얼굴 믿고 설친 그런 선수 아닙니다. 그리고 김연아의 그 인기의 제일 큰 비결 중 하나는 단연 '실력'입니다. 그런데 김연아선수에 대해서 국가 차원에서 사실 서포트해준 거 뭐가 있나요. 멀쩡한 김연아 실력에 흠집 내려고 눈 벌겋게 뜨고 있는 국제빙상연맹, 엄청난 자본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선수들 지원하는 일본 빙상연맹이나 캐나다, 미국 빙상연맹... 이들에 비해서 김연아 선수 정말 받은 거 없이 자기 힘으로 세계 1위 된 겁니다. 실력으로는 당연히 1등인 김연아 선수를 두고, 자국에서 올림픽 금메달 뺏아보려고 지금 다른 빙상연맹들 물밑작업 한창이예요. 물론 그럴 리 없겠지만 만에 하나, 편파판정으로 금메달 빼앗기기라도 하면, 사람들은 또 사정도 모르면서 "그러게 드라마 같은데 나오고 티비 나오고 씨에프 찍더니 알아봤다" 하면서 엄청나게 욕하겠죠. 해준 것 하나 없이.
드라마 찍는다 할 때부터 이런 잡음 나올 줄 뻔히 예상했지만, 솔직히 너무 속보이네요. 이런 언론플레이, 제3자가 볼 때 솔직히 유치합니다. 글쓴 님께 하는 말이 아니라, 제작진에게 정말 "작작 좀 하라"고 하고 싶네요. 본인들이 김연아 선수랑 절대 상관없는 드라마라고 손사래치면서 시작했으니, 김연아의 ㄱ도 꺼내지 말고 드라마 완성도 있게 잘 풀어나가시길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윤정pd, 커프랑 태릉선수촌 때 참 좋았는데, 지금까지 시놉시스는 영 아니네요. 이복남매에 광고대행사에... 피겨 설정은 왜 넣은 건지.
중요한 건,
2009/06/08 19:16 [ ADDR : EDIT/ DEL : REPLY ]싫다는 데 하라하는 거,
안한다고 했더니 허락안했다는 둥 공격적이라는 등의 기사를 뱉어내고 있다는 거.
상업적으로 이용되어도 좋다고 판단되는 일이면 나갔겠지요.
이 드라마는 아닌 거 같아 안하겠다 한 것 같은데, 그런 선택까지도 비난을 받아야 합니까?
댓글 쓰고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어이가 없네요. 아니, "마지막 승부"는 명백히 -농구드라마- 였고 그중에 러브라인이 양념이었으니까 주 내용인 농구에 관련된 농구선수들이 나왔지만... 세상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 메인내용도 아니고 단지 "여주인공 중 한 명의 직업" 에 관련된 우정출연 합니까? 피겨를 심도있게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라 "연애드라마+남자주인공들은 광고대행업 종사" 구만... 우리나라에서 나온 선수고, 아직 어리다고 사람들이 김연아선수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요. 가까이 있으니 소중함과 대단함을 잘 모르는 듯. 전 이전까지 김연아선수보다는 피겨스케이팅이라는 종목의 팬이었는데, 이 선수는 지금까지 피겨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면서, 오히려 돈 많이 번다고 질투나 하면서, 김연아선수 소중한 줄을 너무 모르는 듯해서 가끔 안타깝네요. 정말 빙상연맹 빵빵한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벌써 살아있는 전설 소리 듣고 오만 빵빵한 혜택 누리고 있을 선수구만... 에휴. 그저 다가오는 경기들 부상 없이 잘 치르기를 빌어주기나 하면 안될런지. 어른들의 욕심이 너무 과하네요.
2009/06/08 19:23 [ ADDR : EDIT/ DEL : REPLY ]IB 스포츠 측에서 '김연아'라는 이름을 쓰지말라고 한데에 대해서는 엄청 공감합니다.
2009/06/08 19:52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 선수는 파급력은 지금까지 그 어느 역대 운동선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미니홈피에 글 하나로 심지어 미니홈피 배경음악 하나로 인터넷 포털의 메인에 걸리고, 뉴스 인터뷰 하나로 옆나라 일본에서도 난리가 날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드라마에서 김연아 선수의 이름이 실리는 것 자체도 부담이 될 수 밖에요. 이번 대응은 IB에서 잘 대처한것이라고 보고, 트리플 드라마 관계자 및 이정재씨가 오지랖 떤다는 생각인데요 -_- 드라마 찍을거면 자기 힘으로 찍지, 결국 김연아 선수 덕좀 보자는 심보아니겠습니까?
왜 피겨장에서 연애하는 이야기에 김연아선수 이름이 거론되야하나요?
2009/06/08 20:40 [ ADDR : EDIT/ DEL : REPLY ]그 드라마 관계자들이 몸이 달아서 어떻게든 뜨고 싶으니깐 숟가락 얻어보려는 심산이라고 밖에 생각아니되네요~
전문성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상황설정, 인물성격, 관계등등~ 드라마 시나리오정도는 읽고 쓰신거져?
일단 한국에서는 특이하게도 피겨 하면 김연아 선수가 생각나죠 근데 일단 피겨를 주제로 한 드라마인만큼 굳이 김연아라는 이름을 쓰지않아도 김연아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드라마입니다; 그것만 해도 광고효과가 어마어마하죠. 물론 김연아 영상이나 우정출연을 바랄 수도 있지만 드라마 자체가 피겨전문드라마가 아니고 피겨를 빙자한 연애물인만큼 사실 김연아의 출연은 MBC입장에서는 광고효과증대를 위한 수단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근데 MBC가 더 욕을 먹는 이유는 김연아에게 우정출연이나 영상사용을 요구한것 때문만은 아니라 김연아측에서 거절을 하자 징징대는 기사를 내보낸 이유가 더 크다고 봅니다..
2009/06/08 20:53 [ ADDR : EDIT/ DEL : REPLY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봐도 김연아 업고 드라마 시청률 올리겠다는 걸로 보이는데요. 김연아선수가 빚졌나요? 이미지관리를 위해서라면 오라는데는 다 가야 하나요? 올림픽준비로 바빠서이던, 돈문제때문이던 님이 뭐라할 처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드라마를 보지 않은 이상 그 드라마가 피겨의 저변을 넓힐지 어떨지는 모르지요. 과거에 아이스하키 드라마 , 권투드라마, 수영 드라마 등 많이 있었습니다. 그 드라마들이 다 스포츠 저변확대로 연결되지는 않았지요. 시청자들 그렇게 어리석지 않습니다.
2009/06/08 20:54 [ ADDR : EDIT/ DEL : REPLY ]어차피 연애드라인거 그냥 피겨하는 여주인공에 배드민턴치는 동생, 수영하는 남주인공, 역도하는 동네친구..
2009/06/08 21:03 [ ADDR : EDIT/ DEL : REPLY ]다 넣으면 김연아, 이용대, 박태환, 장미란 다 나와야하겟군요 ㅋ.
이 드라마가 척박한 환경을 홀로 이겨내고 국제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연애드라마에 그것도 이복남매사랑이야기라는 저질컨셉인 드라마에 왜 나와야됨?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이게 누군가에게 이해시킬 일인가요...?
2009/06/08 21:44 [ ADDR : EDIT/ DEL : REPLY ]그냥 본인이 싫으면 그만입니다. 왜 싫은지 이유를 분명히 하라는 요구가 정당한 듯 말씀하시는데 그게 전 더 이해가 안갑니다.
드라마 찍는다고 현역선수 그것도 선수시절의 모든것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올림픽을 앞두고 연습과정까지 철저히 보완을 하는 선수에게 고작 한두달 남짓 방영할 드라마에 출연 안한다고 쓴소리 하는 줄 알았더니...
2009/06/08 21:45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가 피겨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개나 소나 드라마에 피겨 집어 넣으면 다 출현해야한다는 건가요?
19년 인생의 절반이상을 선수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올림픽을 앞둔 시점입니다.
일반인이라 치면 고3. 고3은 차라리 재수하면 다음해나 기약하지, 올림픽은 한번 놓치면 4년을 기다려야하는데다, 운동선수는 몸이 노화하면 메달을 딸 수 있는 확율도 낮아지기 때문에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라구요. 그만 좀 흔드시죠~ 정말 작품성 있는 드라마라면 유명인의 유명세에 기대기 보다 작품으로 승부해야하잖아요
극의 전개상 굳이 김연아 이름이나 관련 영상이 들어가지 않아도 이야기 전개는 잘 됩니다. 단지 김연아나 그 관련된 것이 나오면 사람들이 보니까 출연해달라고 요청하는거죠. 그냥 드라마 홍보 겸 김연아 이름에 묻어가려고 하는 수작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2009/06/08 21:46 [ ADDR : EDIT/ DEL : REPLY ]현역 선수잖아요. 은퇴했다면 모를까.........-_- 올림픽 앞두고 왜 김연아가 트리플에 자주 언급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불과. 걍 냅두면 안돼나?? 씨엡도 국내에 있을때 한번에 몰아서 찍는건데 시간 엄청 많은줄 아는갑네요
2009/06/08 22:35 [ ADDR : EDIT/ DEL : REPLY ]트리플vs 김연아 이런 싸움 뉘앙스로 계속 구설수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이상함
엠방송에서 저 드라마 하는건 현재 김연아 선수의 인기를 등에 업어보자는거 아닌지요? 어쨌든 피겨가 그만큼 대중화 되는건 좋지만 현역선수를 자기네 맘대로 드라마에 출연시킨다던가 거론하는건 픽션과 논픽션을 구분 못하는 거같아 솔직히 보기 싫습니다. 현재 피겨하면 김연아밖에 더 있나요? 현역선수를 거론하지 않고 훌륭히 성공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연아선수 이름 오르내리는것도 솔직히 보기 싫네요. 운동외에 너무 말도 안되는 이유로 갖다붙이는 짓 이제 방송사나 언론들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2009/06/08 22:43 [ ADDR : EDIT/ DEL : REPLY ]위의 댓글들을 종합해본 결과
2009/06/08 23:38 [ ADDR : EDIT/ DEL : REPLY ]엠빙신이 노이즈마케팅 성공한거 같네요.
이걸노린거네요.
우리 더이상 크게 휘둘리지 말고 사람들이 관심갖지 않게 해요.
전 트리플 측이 이렇게 기사내는 것도 '김연아'를 통한 홍보전략이라고 보여집니다. 트리플이라는 드라마와 김연아선수를 조금이라도 엮고, 그에 대한 관심에 묻어가려는 마지막 발악으로 보이네요. 그것도 김연아선수의 이미지 깎아내리기를 통해서요.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에 IB스포츠의 상황판단은 적절했다고 보여집니다. 카메오 출연(올림픽 준비하러 캐나다간 선수를 불러들이겠다는건지, 아니면 제작사측에서 가겠다는건지? 둘다 미친짓이군요.)이나, 드라마상 언급하게 놔뒀다간 시청률 안나오면 하루라도 '김연아, 김연아' 붙잡고 늘어질게 보이니까요. 시작도 안한 상황에 벌써 김연아선수 안나온다고 불평하며 홍보때리는 거 보면요. 이렇게까지 김연아선수에게 묻어가야하는 드라마인가? 그렇다면 정말 기대 안되는군요. 알멩이는 없고 소리만 무성한 마케팅.
2009/06/08 23:47 [ ADDR : EDIT/ DEL : REPLY ]저는 여기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기자의 의도가 먹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아무일도 아닌 일로 묻힐 수 있었던 것을 되려 비난이 일어나도록 한 것이죠. 기자의 의도는 기사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기사를 쓸 때 단어선택 하나하나가 기자의 관점을 드러내주니까요.. "김연아, 트리플 측 제안 거절" "트리플, 김연아에게 특별출연 제안" 이게 가장 중립적인 표제겠지요... 하지만 여기서 다음과 같은 식으로 표제를 달게되면 달라집니다. "트리플, 김연아에게 특별출연 제안했지만..." "김연아-MBC 서운해"
2009/06/09 00:06 [ ADDR : EDIT/ DEL : REPLY ]엠방송도 당연히 상업방송이니, 김연아선수의 행로를 섬세히 고려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드라마 제작에 더 치우쳤겠죠. 그래서 김연아 선수 측에 이런 요청을 했지만, 김연아 선수 측 입장에서는 이 제안을 당연히 거절하는 것이 마땅해보입니다. 위의 베플들에서도 다들 그렇게 써주셨고 저도 거기에 동의해요.
하지만 트리플 측에서 김연아 선수의 활동을 좀더 깊게 고려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지만, 또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출연을 못해준다니, 당연히 아쉬울만 해요. 제작진들도 사람인데요. 시청률 올리고 싶잖아요. 누구보다 지금 김연아 씨의 인기를 잘 아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 제작진들이, 자신들이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공식적으로 김연아 측에 표명했습니까? 아닙니다. 다만 그걸 기사로 내보내고 여론 형성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여론을 형성한 것은 기사를 내보낸 기자들이예요. 기자들이 앞서서 앰방송측이 욕을 먹을 만한 여론을 형성한거죠. 여기서 지금 엠방송과 이윤정피디에게 몰매가 가고 있는 것은 순전히 기사의 영향입니다.... 이런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일반 대중들이 생각을 형성해 나가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언론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도.. 김연아 선수의 인기에 묻어가기 위한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2009/06/09 00:02 [ ADDR : EDIT/ DEL : REPLY ]IB스포츠측에서도 드라마의 성향을 판단했을때 굳이 영상을 제공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 한게 아닐까요...;
오히려 역반응으로 김연아 선수에게 악영향이 미칠 수도 있는 거죠...
광고찍고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도.. 안티팬은 잘도 생기더군요...; (착한일 해도 욕먹는다니... 좀 황당했습니다;)
드라마에 우정 출연 해주는것 만으로도... 김연아 드라마에 도전! 이런 타이틀이 뜰지 누가 압니까...
-ㅅ-; 다음 작품 준비가 나올지도... (우리나라 기자들이 발로 기사를 쓰니... 제목은 저정도 쓸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드라마 제목 참 재밌군요.. 왜 트리플인지....;
주인공이 트리플악셀이라도 뛴답니까...; (개인적 궁금증 입니다.;)
트리플하면 무조건 악셀을 떠올리겠죠. 옆국의 ㅁㅇ양때문에요 ㅋㅋㅋ 현재 쿼드(4)회전 빼고 최고정상급 회전들이 다 트리플(3회전)입니다. 트리플 5종세트를 장착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탑스케이터가 되는 길이죠. 그래서 트리플이예요. 더블악셀,트리플토룹,살코,룹,플립,러츠 이것이 트리플회전류에 들어가구요. 트리플악셀은 쿼드계열로 들어갑니다 ^^
2009/06/09 00:34 [ ADDR : EDIT/ DEL ]트리플의 노이즈마케팅이 단단히 먹혀들고 있군요. 지금도 김연아의 이름을 팔아서 이렇게 한자라도 더 광고하는거 보면요. 김연아측에서 잘 처신하는것 같은데요. 냉철하게 따져봐도 김연아에 전혀 득될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올림픽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야할 시점에서 김연아를 가지고 드라마 띄우기 수작정도.
2009/06/09 00:12 [ ADDR : EDIT/ DEL : REPLY ]저부터도 김연아의 출연이나 화면이 나온다면 엇! 이거 김연아의 이야기가 들어간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것 같네요. 대신 투영하기도 할것같습니다. 피겨의 저변확대라는 명목도 허울뿐인것 같습니다. 본격 스포츠 피겨드라마라면 모를까? 우리나라의 모든 드라마가 그럴듯 연애이야기 사랑이야기일텐데요. 연애드라마가 피겨를 얼마나 확대할까요? 피겨모르는 저도 김연아가 피겨선수라는거 정도는 아는데요 뭘..그 이미지를 소비한다고 밖에 ..다 된 밥에 숟가락 얹는 정도.
그럼 2009외인구단에선 왜 그 많은 야구선수들 우정출연 요청, 화면 사용 요청은 안할까요? 대표선수 한명 그냥 이용해먹자는 논리같네요.
그냥 이해가 안가네요 왜 이런 글이 올라와야하는지. 김연아측에서 싫다고 했으면 된거지 그게무슨 문제가 되냔말이예요. 애초부터 대단한 피겨 스토리를 그릴것도 아닌 말이 피겨물이지 연애물인 이 드라마에 김연아 영상을 쓰겠다고 한것이나 김연아가 출연해주면 좋겠다 이런 말이 나오는것도 좀 웃기네요. 정말 뭐 피나게 연습해서 제대로 미드나 일드처럼 그 분야를 파고들어가는 드라마일때야, 김연아 측에서도 생각이 달라질꺼라고 생각하네요. 시덥잖은 이복동생 러브스토리일 뿐인데, 피겨를 괜히 뒤집어씌워서 이미 김연아를 등에 업고 시작한 드라마 아닌가요? 뭐 솔비가 아이스프린세스인가 뭔가 그거 한다고 연아 불러달라는둥 섭섭하다는둥 안하잖아요--; 일일히 따지고 들어가면 사실 뭐 손해볼것도없는데 그냥 쓰게해주면 뭐 어떠냐 이런 얘기신거같은데, 그냥 무심코 생각했을때 김연아가 그 드라마에 나오는것도 영상으로나오는것도 좀 웃기지 않나요?--;; 전 그냥 이런 말이 나오는 거 자체가 황당하네요. 선수측에서 신경쓰일수 있으니 삻다고 한거겠고 어떤 사람은 그게왜 신경쓰여? 할수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은 신경이 쓰이거든요. 너무 자기 생각위주로만 생각지말아주세요
2009/06/09 00:38 [ ADDR : EDIT/ DEL : REPLY ]가뜩이나 트집잡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국있을때 찍은 씨에프 가지고도 자주 나온다고 욕하고 안티짓을 하는데 드라마에까지 이름 나와서 무슨꼴을 당하라구요? 상위권 선수들이 많은 일본에서조차 이런 어거지는 안쓴답니다 현역선수에게 악영향을 끼칠만한 삼류드라마 따위 만들지도 않구요! 해준게 뭐가 있다고 안좋은 쪽으로 소비시키고 단물 쪽쪽 빼먹으려고 달려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올림픽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국가대표 선수에게 그까짓 삼류드라마에서 언플로 못써먹게 했다고 뒷말 해대는 모양새가 가히 좋지 않습니다
2009/06/09 00:39 [ ADDR : EDIT/ DEL : REPLY ]혹 카메오로 출현하는 것은 어떠냐란 것에 그영화가 떠오르네요 글로리 오브 블레이드 남자 스케이터 2명이 나와 함께 페어로 뛴다는 코미디 영화였죠. 그영화에서 보면 웃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남자페어, 한국이 남자싱글에서 은메달차지, 말도안되는 북한의 스케이팅 기술) 미국의 최고인기 여자스케이터 샤샤코헨이 마지막에 카메오로 출현합니다. 게다가 대사도중에 여럿 여자스케이터를 성적으로 좀.. 한 것도 있었죠(제가 보기엔.. 콴과 옥사나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소재는 스케이트지만 소재를 잘 살려 두 사람의 스케이트 페어연기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가끔 러브라인도 나오고 질투나 음모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이것을 보면 아 이것이 스케이트구나라고 생각할 만큼 영화를 찍었죠. 그러나 드라마 트리플은 소재는 스케이트이지만 본 주제의 내용은 사랑이야기 아닙니까? 스케이트를 타서 성장이야기나 영웅이야기도 아닌 그저 삼각사각 삼류적인 러브라인으로 떡칠한 드라마에 스케이트가 소재로 쓰이는 것이 좀 찝찝합니다. 공개스틸샷이 나왔길래, 오 이번엔 제대로 된 전문직 드라마가 나오겠구나, 피겨의 현실과 모든 것을 재밌게 보여줄수있는 감동스토리 하나 나오겠구나.. 이랬는데 정작 스틸샷은 낚시? 스토리 공개보니 완전 어이 없더군요. 스케이트 정신의 ㅅ 자도 들어있지 않은 드라마에 김연아선수 아니 모든 스케이터의 노력과 땀 눈물을 기만한 내용들을 넣는다는데 어느 스포츠회사가 허락이나 하겠습니까? IB 대응 아주 잘 한 겁니다.
2009/06/09 00:44 [ ADDR : EDIT/ DEL : REPLY ]분노가 치밉니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어떤 현실과 싸우며 빙판위를 활주하는지 알고, 김연아선수가 지금까지의 노력과 땀, 눈물, 고생들을 그저 얄싸한 사랑이야기로 포장한다는 것이 아주 심히 불쾌합니다.
스포트 선수가 연예계에 발담그는걸 뭐라 할수는 없지만 중요 대회를 앞둔 김연아 선수에겐 1년 정도의 스케줄 조정기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9/06/09 02:04 [ ADDR : EDIT/ DEL : REPLY ]오래시간의 텀을 두고 방송의뢰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는데..
연예인은 출연 약속후 방송 펑크내면 한 두어달 미안해하고 관계자에게 식사로 때우면 되지만 일반 선수도 아닌 초대형선수에게 조금의 부담이라도 되는건 범국민적 희망을 주는 스타중의 스타에게 실수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야구선수 씨름선수 쇼프로에서 보는것도 모자라 피겨선수까지?
각자 제 할일 하는 모습을 보는게 제일 그사람다운 것이라 생각됩니다..
방송보다는 동계올림픽 유치대사로 더 열심히 뛰어 주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기왕이면 동계올림픽 부산하계올림픽 한국월드컵 전부 연달아 유치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드라마의 성공보다 그게 오히려 희망이고 꿈이고 사는 맛입니다..
요즘 "트리플"드라마와 김연아선수에 관한 기사가 자꾸 올라오는데,, 실제로 트리플 제작발표 동영상을 imbc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제작진의 공격적인 반응이라니요...커피프린스1호점을 연출했던 이윤정pd가 이번에도 연출을 맡게 되었는데, 그녀가 말했듯이, 그냥 사랑 드라마이고, 위에 언급된 내용도 어떤 기자분이 질문하셔서, 그냥 답변한 것일 뿐입니다. "사용하면 안 된다고 그러더라구요.."정도로 얘기했는데, 기사가 자꾸 오버해서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MBC까기 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로요...
2009/06/09 02:48 [ ADDR : EDIT/ DEL : REPLY ]우리나라 드라마들이 뭐 전문직 드라마니 뭐니 해놓고 전부 연애드라마인데
2009/06/09 02:56 [ ADDR : EDIT/ DEL : REPLY ]트리플도 솔직히 김연아 뜨니깐 그 덕 좀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 만든거 뻔한데
이거이거 피겨 전문 드라마가 아니고 피겨선수가 연애하는 드라마잖어~
피겨선수 연애하는 드라마에 왜 김연아를 끼워넣을려 하는지 모르겠네.
열심히 연습만 하고 오로지 피겨밖에 모르는 연아선수를 연애선수 이미지로 만들고 싶은겐가???
긍정적인 내용이든, 부정적인 내용이든 간에
2009/06/09 04:07 [ ADDR : EDIT/ DEL : REPLY ]피겨선수로서의 이름이 한 드라마에서 언급된다는 거 자체가 부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김연아 선수가 직접 내용을 검토하든,
소속사가 검토를 해주던 간에 어쨌든 본인 이름이 드라마에 언급되는 거 자체만으로
김연아 선수 입장에선 일단 신경이 쓰일 테고..
그것만으로도 선수 생활에 지장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발 이런 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뒤흔들지 말아줬음 좋겠네요..
m사 드라마국 관련인인가요? 드라마에서 이름 불리기 싫다는데 왜 이런글 자체가 올라와야 하는지
2009/06/09 04:11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내용 나오고 드라마 망하면? 무늬만 피겨드라마이고 분명 연애놀음인데 홍보는 김연아로 하려는
m사 내용 안봐도 비디오.
김연아 선수는 이미 상업적으로 변한지 오래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피겨선수로서의 자리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연예인이 아닌 그저 선수일뿐입니다.선수면 선수답게 행동해주세요.
2009/06/09 06:20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첫번째 글을 쓰신 분과 동의합니다. MBC측에서야 어떻든, 김연아선수는 운동선수입니다. 하우스, Law and Order처럼 지극히 한 분야에 대해서 깊게 파고 드는 드라마가 아닌이상, 피겨는 prop로 여기고 러브라인을 1면으로 장식하는게 한국 드라마의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연아 선수의 이름이 자주 언급된다면, 김연아선수의 이름값도 떨어질 뿐만아니라, 사람들의 의식도 바뀌게 됩니다. Microcosm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작게 인용된 요소들을 많은 사람들은 크게 부풀려 잘못 인식합니다. 운동에 전념해야 할 선수가 이런 드라마와 엮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네요. 자신의 이름이 계속 인용되는데 거기에 신경이 안쓰일 사람이 어딨습니까?
2009/06/09 07:05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 선수가 상업적으로 변했다 하시는데요.. 김연아선수는 정부에서 고작 8000만원 지원밖에 안된다네요. 이런 악조권에서도 세계급 선수가 나왔다는데 칭찬은 못 해줄 망정 비난을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글을 쓰시기 전에 김연아선수 측의 상황을 잘 파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이즈 마케팅도 정도껏 하세요.
2009/06/09 08:02 [ ADDR : EDIT/ DEL : REPLY ]드라마에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 자꾸 김연아의 이름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세상에는 정도껏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쉽다는 말 정도까지는 보통 사람들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잘못되었다? 틀리다? 라는 뉘앙스까지 몰고 가시면
드라마 욕만 얻어먹고 있을 인기까지 없어질 것입니다.
혹시 아내의 유혹처럼 욕을 먹더라도
시청률을 올리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역으로 대량 안티 양상에
같은 시간대 상대 드라마 충성도만 올려주는 꼴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못하고 있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이해할만 하지만
잘하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든 비난하려는 행태는 변태스럽기만 합니다.
정도껏 합시다. 싫다고 하면 끝입니다.
다른건 다 관두고, 선수측에서 싫다는데 왜 나오라 마라 하는거죠; 이미 끝난 얘긴데 빈정상했다는 식으로 나오는 엠비씨도 참 이상하네요! 솔직히 이 드라마는 피겨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고, 피겨선수는 자기 오빠를 사랑하고, 피겨코치가 남편은 물론 남편친구-_-에게도 사랑받는다는 황당 설정이 핵심인데 여기 왜 꼭 김연아 선수가 나와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2009/06/09 08:06 [ ADDR : EDIT/ DEL : REPLY ]막장 드라마라고 블로거로 홍보라도 해줘야겠군요. 보지 말아야할 뻔한 이복남매 막장 드라마라고...그걸 콕 찝어줘야 트리플과 김연아를 더 이상 연관시키지 않을듯 싶습니다....블로거님들 트리플은 이복남매의 사랑을 다룬 막장 멜로물이지 스포츠 드라마가 아닙니다. 널리 알려주세요.
2009/06/09 09:15 [ ADDR : EDIT/ DEL : REPLY ]글쓰신분이 악의로 쓰신것도 아닌데 죽어라 까는 댓글만 올리시네요
2009/06/09 10:24 [ ADDR : EDIT/ DEL : REPLY ]말이야 바른말이지 이름조차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게 우스운 상황 아닌가요??
거기다가 우리 연아, 김연아선수 스케쥴조정이니 머니 일일이 챙겨주시는거야 좋지만서도
그 뜨거운 관심덕에 연아양 어머니께서도 보내주시는 사랑은 고맙지만 뜨거운 관심에 힘들다라고까지 하겠나요
물론 연아양이 힘들어할까봐 조바심에 그러시는건 알겠지만 과도한 감싸기는 보는이의 눈살마저 찌푸리게 할수 있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피겨나 연아선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분들은 글쓴 분처럼 아이비가 과잉대응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는 정말 척박한 피겨계에 기적처럼 나타난 보물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더구나 지금 시점이 마지막 목표인 올림픽을 1년 앞둔 정말 중요한 시점이라 조금이라도 말이 나올 수 있는 일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에 영상이나 이름을 나오게 하는게 광고촬영보다 더 선수에게 좋을거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광고촬영은 컨셉부터 다 미리 협의가 가능하지만 드라마의 경우는.. 특히 우리나라처럼 쪽대본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아이비쪽에서 관리하는건 너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만약 이름이나 영상쓰는 거 허락했다가 아이비쪽에서 관여하려고 하면 또.. 간섭이 너무 심하다느니 하는 언플로 말이 나올 가능성도 있고요. 여하튼 지금은 아이비쪽이나 김연아선수에게 올림픽을 대비한 준비만으로도 정신이 없을 것 같고 또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06/09 10:55 [ ADDR : EDIT/ DEL : REPLY ]김연아의 최대 스폰서는 국내 재벌 기업들이죠. 특히 삼성... 김연아의 매스미디어 노출은 그런 재벌기업들과의 계약상 해당 업체와의 협의가 이루어져야 가능해 진다고 봅니다. 그런데... 트리플을 방영하는 방송사는 MBC죠. 요즘 MBC어떻죠? 정부나 여당의 눈엣가시죠? 그리고 재벌기업들은 정부 눈치보기 바쁘죠? 그런 상황에서 김연아의 MBC출연은 당연히 무산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정부나 여당이 싫어하는 것이니 스폰서 계약중인 재벌 기업들도 허락하지 않았겠죠. 물론 짐작입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2009/06/09 11:51 [ ADDR : EDIT/ DEL : REPLY ]이 혹시 IB 스포츠에서 해고당한 사람인가 싶네......................... ㅋㅋㅋ
2009/06/09 16:02 [ ADDR : EDIT/ DEL :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09/06/15 00:37 [ ADDR : EDIT/ DEL :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09/06/19 12:24 [ ADDR : EDIT/ DEL :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09/06/21 17:3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