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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누리2009/06/16 13:26

한국인 최초 UFC 파이터 김동현(부산 팀 M.A.D)의 차기 대진 상대가 변경됐다.

 
김동현 측은 “15일(월), UFC로부터 'UFC 100' 대진 상대 변경에 대해 연락을 받았다”며 “‘T.J 그랜트’가 다음 상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래 김동현과 맞붙을 예정이었던 조나단 굴렛(29, 캐나다)은 훈련 중 어깨 부상으로 인해 <UFC 100> 출전을 포기했다.

T.J 그랜트(25, 캐나다)는 181cm, 78kg의 캐나다 출신 파이터. 국내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14승 2패를 기록 중인 재야의 고수로, 지난 4월 <UFC 97>에서 일본 강자 ‘초난 료’를 3라운드 판정으로 꺾은 바 있다. 또한 14승 중 12승을 서브미션으로 이겼을 정도로 그라운드 기술이 매우 뛰어난 선수다.


김동현은 “갑작스럽게 상대가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로 바뀌었지만, 충분히 해 볼 만한 상대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그랜트를 상대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UFC 100'은 7월 12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며, 케이블TV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오전 9시부터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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