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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걸 변신' 미녀 파이터 송효경, 피트니스 선수로 나바코리아 참가
    카테고리 없음 2015. 9. 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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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격투기 '로드FC'의 대표 미녀 파이터 송효경(프리,32) 잠시 피트니스 선수로 변신,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피겨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2015 나바코리아(‎NABBA‬ WFF KOREA, 이하 나바코리아)에 선수로 참가했다. 


    파이터 자격으로 서는 무대는 아니었으나 부상 후 첫 공식 대회 참가다.





    송효경은 지난 5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3'에 출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갑작스런 부상(양쪽 발목 인대 및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연골 손상)으로 출전이 불발됐었다. 송효경이 비운 자리를 '꼬마늑대' 박정은이 대체 선수로 채워 후지노 에미를 상대한 바 있다.


    부상을 당한 후 송효경은 치료에 전념했다. 몸이 재산인 운동선수에게 당연한 선택이었다. 


    송효경은 "아침에 일어나서 2시간 걷고 밥 먹고, 휴식하고 재활 운동으로 웨이트 하고, 격투기 운동하고 저녁에 1시간 걷는 훈련을 했다"며 그동안의 재활 과정을 설명했다.


    지난 18일 송효경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상 후 재활운동으로 만든 몸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2015 NABBA WFF KOREA 에 도전 합니다."라며 대회 출전 사실을 알렸다. 





    송효경은 "불의의 부상으로 연골손상과 십자인대 파열 그리고 양쪽 발목 파열로 세번의 인대 수술을 했다시합 준비 중 부상이었기때문에 나에게 큰 정신적 충격이고 아픔이다극복해야만 했다."며 "수술 후 재활훈련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 불안감에 좌절했던 시간들도 많았지만재활운동을 지도해준 김한우 감독님과 강인한 정신을 심어주신 어원진 관장님, 늘 응원해주는 와일드짐크루가 곁에 있기에 모든 할 수 있을 거 같은 열정이 숨쉰다."라고 대회 참가에 도움을 준 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바코리아에 출전한 송효경은 '로드걸' 컨셉으로 무대에 섰다. 비록 수상을 하는데는 실패했지만 로드FC를 홍보하는 데 있어 더 할 나위 없는 선택이었다. 





    송효경은 "부상 후 심적으로 많이 침체되어 있었는데, 체육관 가족들과 즐겁게 운동하면서 몸도 만들고 나에게는 즐거운 도전이었다. 입상은 못했지만, 로드FC 파이터의 자부심을 갖고 출전했기 때문에 기뻤고, 재활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빨리 케이지로 복귀하고 싶다"라며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효경이 소속되어있는 로드FC는 오는 10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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