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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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실패’ 류현진, 4일 휴식보다 ‘방심’이 문제였다카테고리 없음 2014. 4. 23. 16:08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시즌 첫 홈 경기 승리에 도전했던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퀄리티 스타트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수를 쌓지 못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팀이 1-2로 뒤진 7회초 교체됐다. 앞서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2이닝동안 8실점(6자책점)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류현진은 이로써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또한 최근 두 차례 원정경기에서 14이닝 무실점 행진으로 2승을 챙겼던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4회초까지 무실점으로 막다 5회초 2실점을 허용함으로써 연속 무실점 행진도 18이닝에서 멈추게 됐다. 류현진은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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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흡연 논란, 누가 누구를 위해 만든 논란인가카테고리 없음 2013. 2. 15. 09:32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LA다저스)에 대해 난데 없는 흡연 논란이 불거졌다. 이런 논란은 지난 14일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첫 날 팀의 단체 장거리 달리기에서 낙오된 모습을 보고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이 발단이 됐다. 은 이날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첫날 달리기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스프링캠프 합류 이후 햄버거를 끊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담배를 끊는 것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한 언론에서 미국 현지 언론이 류현진에게 독설을 날렸다고 보도하면서 류현진의 흡연 문제를 미국에서 문제 삼은 것처럼 비쳐졌다. 그렇다면 이번 문제가 ‘논란’ 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이슈일까? 류현진은 한화 시절부터 담배를 피웠고 주위에서 늘 금연을 권유 받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