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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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에게 '한국’은 '삼성의 나라'..일등공신은 ‘첼시’카테고리 없음 2013. 12. 26. 14:22
유럽인들이 '한국'이란 나라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 '삼성'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코트라 구주본부 밀라노무역관이 올해 5월 유럽인(일반인, 전문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럽 한류와 국가브랜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유럽인이 한국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일반인의 20.9%, 전문가의 12.9%가 응답한 '삼성'이었다. 그 다음 한국과 연상되는 것으로는 북한관련 사항을 꼽았는데 일반인의 11.6%, 전문가의 11.2%가 북한, 북핵, 남북분단 등을 떠올렸다. 그리고 3위는 한국 음악(K팝)이 차지했다. 일반인의 9.2%는 강남스타일과 싸이, 한국가요 등을 떠올렸다. 단, 전문가 집단에서는 '서울'이 세 번째였다. 코트라 관계자는 "2011년 말 조사 당시에는 삼성이라는 응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