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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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퇴출-제명 운운' 한국 언론, 제발 이성을 찾자카테고리 없음 2013. 10. 20. 08:00
“날려야죠 이제는” 이천수 폭행시비와 거짓해명 논란이 빚어지자 한 방송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까움을 나타낸 코멘트에 다른 저명 축구기자가 남긴 댓글이다. 이천수의 선수생명을 날려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해석되는 댓글이다. 이 댓글의 주인공은 지난 십 수년간 축구를 취재해왔고, 현재는 국내 한 스포츠전문 매체에 기자로 재직하면서 국내 한 유명 포털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는 저명 축구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기자는 이 댓글을 눈으로 목격하고 스스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참으로 놀랍고 한 편으로는 섬뜩하기까지 했다. 이천수가 지은 죄의 가볍고 무거움을 떠나 축구라는 스포츠와 축구선수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애정 어린 시선을 지니고 있어야 할 축구기자라는 사람의 생각에서 한 축구선수의 선수로서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