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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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 한 이시영 편파판정 논란 보도 '유감'카테고리 없음 2013. 4. 25. 13:01
지난 24일 충북 충주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48kg급 결승에서 김다솜(수원태풍체)을 상대로 22-20으로 역전 판정승을 거두고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한국 아마추어 복싱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이시영(인천시청)에 대해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이 경기 중계방송을 본 일부 누리꾼들과 기자들, 그리고 ‘4전5기’ 신화의 주인공 홍수환씨가 이 경기를 두고 김다솜이 내용적으로 이긴 경기였음에도 복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심판진이 의도적인 편파판정을 했다는 지적을 하면서 이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 언론의 기자는 자신의 칼럼에서 “이 경기 보셨습니까. 판정이 이상합니다. 누가 봐도 김다솜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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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복서’ 이시영의 아마추어리즘과 도전정신에 박수를카테고리 없음 2013. 1. 31. 13:19
배우 이시영(31)이 31일 인천시청 복싱팀에 공식 입단,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에 화장기 없는 민낯, 그리고 뒤로 질끈 동여 묶은 헤어스타일이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복서 이시영의 스타일이었다. 이시영은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비록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그의 소질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인천시체육회가 스카우트를 제의했고, 이를 이시영이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이시영은 이날 입단식에서 "실업팀에 입단할 정도의 실력이 아닌데, 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실제로 현재 인천시청 복싱팀에는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신종훈(49㎏급)을 비롯해 이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