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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 레전드' 디아블로, 밴드 결성 20주년 기념 콘서트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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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비주류 가운데서도 비주류 장르인 헤비메탈 음악에 대한 열정을 오랜 기간 고집스럽게 이어온 밴드 ‘디아블로’가 11월 2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인근의 브이홀에서 밴드 결성 2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추명교(드럼), 김수한(기타), 최창록(기타), 장학(보컬), 강준형(베이스)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디아블로는 지난 1993년 결성 이후 20년동안 팀을 유지해오면서 판테라, 쥬다스 프리스트 등 세계적인 밴드들과 함께 공연하는 등 한국 메탈 음악의 자존심을 지켜온 레전드와도 같은 밴드.


    밴드 결성 19년째인 지난해 12월 새 EP앨범인 ‘덤(Dumb)을 발표한 디아블로는 지난 1년여간 공연, 방송,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작년 12월 새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EBS TV 인기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에 단독 출연했고, 3월부터 6월까지는 디아블로가 주도해 기획한 메탈 밴드 중심의 록페스티벌 ‘로드페스트’ 무대를 치러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다국적 에너지음료 브랜드인 ‘레드불’ 주최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젝트 ‘라이브 온더 로드’에 참가해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고, 라이브 온더 로드 초대 챔피언 자격으로 같은 달 열린 안산 밸리 국제 록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헤비메탈 음악을 테마로 한 독특한 모바일 런게임 ‘미스터브레이커(Mr.B reaker)’의 음악과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이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등 디아블로는 쉼 없이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11월 2일 디아블로의 밴드 결성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서는 그 동안 각종 무대에서 팬들의 사랑 받아 온 곡들과 이달 말 새로이 발표되는 앨범 ‘더 키퍼 오브 소울즈(The keeper of souls)’에 수록된 곡들이 연주된다. 





    디아블로의 리더 추명교는 “이번 공연은 우리가 지나온 20년을 돌아보면서 한편으로는 앞으로 우리가 펼쳐갈 기나긴 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이고 멋진 무대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20주년 기념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디아블로의 이번 공연에는 ‘나티’, ‘로맨틱펀치’, 차지연 등 그 동안 디아블로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우정을 나눠온 동료 뮤지션들이 특별 출연해 축하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로나 일렉트릭 기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전석(스탠딩)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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