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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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연아 VS 연세대 손연재' IB스포츠의 장난?카테고리 없음 2012. 9. 7. 10:31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7일 에 따르면 서울의 사립대인 A대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를 입학시키기 위해 총장까지 직접 나서 손 선수 가족을 설득했지만 연세대로 가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태환 김연아 손연재처럼 ‘국민 남동생’ ‘국민 여동생’이라는 친근한 이미지를 갖춘 스포츠 스타가 당분간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손 선수를 놓친 일이 더욱 뼈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연재 측 관계자는 “연세대를 포함해 여러 대학을 놓고 진학 고민을 한 것은 맞다. 그러나 대학 진학은 예민한 문제여서 (입학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관계자 모두가 함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가에서는 김연아 박태환 선수의 영입에 잇따라 실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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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교생실습 논란이 만들어 낼 긍정적 후폭풍?카테고리 없음 2012. 6. 7. 13:33
김연아의 교생실습을 둘러싼 논란이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가 김연아의 교생실습을’쇼’라고 표현한 연세대 황상민 교수를 검찰에 고소함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김연아 측은 황 교수가 지난달 22일 CBS라디오의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한 발언 가운데 "김연아가 언제 대학 다녔나. 김연아는 교생실습을 갔다기보다 한 번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이야기"라고 말한 부분을 명백한 허위사실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명예훼손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황 교수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자신의 발언은 대학이 스포츠 스타를 통해 대학 마케팅에 집중한 나머지 학교의 원래 역할인 교육을 소홀히 한 점을 지적한 것으로 김연아를 공격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것. 하지만 황 교수의 ‘쇼 발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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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려대 체육특기생 "김연아 교생실습, 특혜 아니다"카테고리 없음 2012. 5. 30. 10:54
‘피겨여제’ 김연아(22.고려대 체육교육과)의 교생실습을 둘러싼 논란에서 주요 쟁점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하고 있는 진선여고에서 다른 교생들과 마찬가지로 충실하게 교생실습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지 여부이고, 두 번째는 김연아가 고려대 입학 이후 4학년이 된 지금까지 학교의 체육특기자 규정에 따른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수를 해서 교생실습을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는 자격을 얻고 있는지 여부이다. 일단 전자(교생실습의 성실성)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김연아가 다른 교생들과 마찬가지로 성실하고 충실하게, 그리고 진선여고 구성원들에게 폐가 되는 않는 최선의 방법으로 교생실습을 마치려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이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은 후자, 즉 김연아가 현재 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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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교생실습 논란과 '꿀 먹은 벙어리' 고려대카테고리 없음 2012. 5. 26. 10:08
‘피겨여제’ 김연아(22.고려대 체육교육과)의 교생실습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연아의 교생실습이 마케팅용 ‘쇼’이며, 대학 4년간 제대로 학과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김연아에게 교생실습 기회가 주어진 것은 특혜라고 주장함으로써 촉발됐다. 황 교수는 지난 2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성실이라 함은 정해진 것을 꾸준히 잘 실행한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김연아 선수가) 교생실습을 성실히 간 것은 아니고요. 교생실습을 한 번 간다고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말”이라고 언급, 김연아의 교생실습을 ‘쇼’로 규정했다. 그는 이어 “교생실습은 그냥 고등학교 가서 구경하는 거 아니다”라며 “스포츠 스타에게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