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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복서' 헥토르 카마초, 총격피습에 중태 '충격'카테고리 없음 2012. 11. 21. 12:16
1980년대 세계 프로복싱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복서 '마초맨' 헥토르 카마초(50세.푸에르토리코)가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카마초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의 바야몬에서 머스탱 승용차 안에 앉아 있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목과 얼굴에 총을 맞았으며, 산 파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마초는 한때 현란한 아웃복싱을 앞세워 세계권투평의회(WBC) 슈퍼 페더급 챔피언(1983)과 라이트급 챔피언(1985), 세계복싱기구(WBO) 라이트 웰터급 챔피언(1989, 1991) 등 세계 2개 메이저 프로복싱 기구에서 세 체급을 석권했던 전설의 복서. 카마초는 1996년과 2001년에 '돌주먹' 로베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