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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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겨울 폭풍 영입, 과연 박지성에게 재앙일까?카테고리 없음 2013. 2. 1. 13:08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겨울이적시즌을 통해 제법 실속 있는 전력 보강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1일(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피터 오뎀윙기를 영입하지 못한 건 유감이지만 다른 선수들을 영입한 것에 만족하며, 그들이 팀의 전력을 강화시킬 것이라 믿는다”며 "삼바를 비롯해 토튼햄 듀오 지나스와 타운젠드 등 검증된 선수들이 합류했다. 특히 정상급 센터백인 삼바는 미국으로 떠나는 라이언 넬슨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울 것이다. 새로이 합류한 선수들은 우리 팀이 프리미어리그 강등을 탈출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QPR은 이번 겨울이적시즌을 통해 시세, 퍼디난드, 넬슨, 파울린 등을 임대 이적 시키거나 이적시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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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레드냅 감독, 박지성 첼시전 막판 투입...도대체 왜?카테고리 없음 2013. 1. 3. 11:12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첼시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강등 위기 탈출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QPR은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템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경 터진 숀 라이트-필립스의 선제 결승 중거리포와 골키퍼 훌리오 세자르의 신들린듯한 선방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달 16일 풀럼전(2-1 승)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 시즌 2승(7무12패)를 기록한 QPR은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당초 패배가 예상됐던 강호 첼시와의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함으로써 강등위기 탈출을 향한 앞으로의 행보에 크나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원정응원을 온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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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강등 기정사실? 아직 그들에겐 54점의 기회가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2. 12. 31. 10:26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또 졌다. QPR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수아레스(2골)와 아게르에게 세 골을 내주고 0-3 완패를 당했다. 최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0-1),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1-2)과의 경기에서 연패한 데 이은 3연속 패배를 기록한 QPR은 이로써 시즌 중간 전적 1승7무12패(승점 10)를 기록, 리그 최하위(20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QPR이 리버풀에 패하며 승점 10점에 머무르고 있는 사이 19위 레딩은 13점, 18위 사우스햄튼은 17점, 그리고 잔류 커트라인에 걸려있는 17위 아스톤빌라는 18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국내 언론들은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