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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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남을 '불사조' 이규혁의 여섯 번째 올림픽 도전카테고리 없음 2013. 12. 11. 14:38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영원한 맏형’ 이규혁이 마침내 생애 여섯 번째 동계올림픽 출전이라는 위업을 이뤄냈다. 11일(한국시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공개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의 종목별 출전권 획득 현황에 따르면 이규혁(서울시청)은 남자 500m와 1,000m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규혁은 앞서 지난 10월 2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남자 500m 1·2차 레이스에서 합계 71초83을 기록, 모태범(합계 70초86), 이강석(71초66)에 이어 3위를 차지, 2013-2014 시즌 국가대표에 선발되면서 생애 여섯 번째 동계올림픽 출전 도전 기회를 얻은바 있다. 이규혁의 생애 여섯 번째 올림픽 출전은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