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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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연아 VS 연세대 손연재' IB스포츠의 장난?카테고리 없음 2012. 9. 7. 10:31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7일 에 따르면 서울의 사립대인 A대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를 입학시키기 위해 총장까지 직접 나서 손 선수 가족을 설득했지만 연세대로 가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태환 김연아 손연재처럼 ‘국민 남동생’ ‘국민 여동생’이라는 친근한 이미지를 갖춘 스포츠 스타가 당분간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손 선수를 놓친 일이 더욱 뼈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연재 측 관계자는 “연세대를 포함해 여러 대학을 놓고 진학 고민을 한 것은 맞다. 그러나 대학 진학은 예민한 문제여서 (입학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관계자 모두가 함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가에서는 김연아 박태환 선수의 영입에 잇따라 실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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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무한도전' 출연에 기대되는 긍정적 후폭풍카테고리 없음 2012. 9. 5. 13:06
2012 런던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에 올라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새롭게 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오는 6일 진행되는 ‘무한도전’의 녹화에 참여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리듬체조를 가르치는 ‘일일 렛슨 코치’ 역할을 맡게 된다. 손연재의 이번 ‘무한도전’ 출연은 앞서 방송된 무한도전 ‘말하는 대로’ 벌칙에서 박명수가 받은 벌칙(유재석이 원할 때 정준하의 안방에서 속옷만 입은 채 손연재 선수와 같은 체조복과 화장을 하고 리듬체조 연기를 한다)을 매개로 이루어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연재에게 "깜찍하고 넘 예쁜 연재양! 시간 되시면 무도 한번 놀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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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벼랑 끝 위기 극복한 결선진출 '신기원'...메달도 가시권카테고리 없음 2012. 8. 11. 00:41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연재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예선 이틀째 경기에 출전해 곤봉에서 26.350점, 리본에서 28.050점을 받아 앞서 지난 9일 예선 첫째 날 후프(28.075점)와 볼(27.850점)를 합산한 최종 합계점수에서 110.300점을 기록, 출전선수 24명 가운데 6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손연재는 이날 비록 곤봉에서 연기 초반 발로 곤봉을 잡는 동작에서 곤봉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고, 연기 도중 신발이 벗겨지는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26.350점 이라는 비교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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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체조요정 손연재, '약속의 점수' 110점을 잡아라카테고리 없음 2012. 8. 8. 12:50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세종고)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에 새 장을 열어젖힐 위대한 도전의 첫 발을 내딛는다. 손연재는 오는 9일 저녁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경기에 나선다. 지난달 21일 영국에 도착한 손연재는 런던에서 북쪽으로 세 시간 거리인 셰필드에서 러시아 대표팀 등과 함께 하루 8시간 훈련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7월말 셰필드 현지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전과 똑같은 환경에서 리허설을 펼쳐 큰 실수 없이 자신의 연기를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의 담당 에이전트인 문대훈(IB스포츠)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연재의 셰필드 훈련은 성공적”이라며 “런던으로 이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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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런던 전초전 '절반의 성공'...남은 과제는?카테고리 없음 2012. 7. 15. 08:51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손연재가 2012 런던올림픽 전초전 성격으로 출전한 벨라루스 민스크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9위에 올랐다. 국제체조연맹(FIG)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는 손연재는 15일(한국시간) 오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끝난 FIG월드컵 대회 개인종합 예선에서 후프(28.050점)-볼(26.300점)-곤봉(27.250점)-리본(28.125점) 4개 종목 합계 109.725점을 받아 B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이후 치러진 A조 선수들의 예선경기에서 고득점 선수가 무더기로 나옴에 따라 종합순위에서 9위로 밀려나며 8명까지 진출하는 개인종합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특히 경쟁자인 조안나 미트로츠(폴란드/세계랭킹 7위)와 네타 리브킨(이스라엘/세계랭킹 6위)에게 순위에서 밀린 부분이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