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
-
데릭 로즈, 시카고 불스 홈개막전서 극적인 결승포 '이름값'카테고리 없음 2013. 11. 1. 16:48
오랜 부상에서 회복해 코트로 복귀한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간판스타 데릭 로즈가 극적인 결승 득점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팀에 홈개막전 승리를 안겼다. 시카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3~2014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종료 5.7초전에 터진 로즈의 결승득점을 앞세워 82-81로 승리했다. 지난해 무릎수술을 받은 로즈는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시즌 첫 경기에 출전, 2012년 4월 이후 18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 로즈는 12점 4어시스트의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그러나 로즈는 복귀 두 번째 경기로 나선 뉴욕과의 홈개막전에서 야투 성공률 30%(23개 중 7개)에 머물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