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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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확정카테고리 없음 2014. 4. 10. 09:43
2013-201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10일(한국시간) '디펜딩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대회 8강 2찾넌 홈경기에서 3-1로 승리, 1.2차전 합계 4-2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고, 같은 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역시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1-0으로 제압, 1.2차전 합계 2-1로 물리치고 4강행을 확정지었다. 뮌헨은 이날 홈구장인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맨유와의 8강 2차전에서 맨유의 에브라에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이후 만주키치, 뮬러, 로번이 연속골을 성공시켜 3-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맨체스터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긴 뮌헨은 이날 승리로 1.2차전 합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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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이상설' 박지성, 현역 은퇴시기 앞당겨지나카테고리 없음 2014. 3. 13. 08:00
현재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임대 선수 신분으로 활약 중인 박지성이 이번 시즌 종료 후 무릎 상태에 따라 현역 선수생활을 마감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네덜란드 축구 전문매체 ‘V발’은 '박지성은 2007년 무릎에 큰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 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침대에서 나오지도 못할 정도로 무릎에 오랜 시간 이어진 문제를 안고 있다."며 "그는 시즌이 끝난 후 무릎 상태를 보고 은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서 언급한 대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 미국에서 오른쪽 무릎에 다발성 천공술 수술을 받았고, 이후 약 8개월 동안 피치를 떠나 있었다. 당시 언론에서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상당히 심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박지성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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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발목 잡힌 차두리, 마지막 월드컵 꿈 물거품?카테고리 없음 2014. 2. 27. 07:31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와 빗속의 혈투를 벌인 한국은 우루과이의 골잡이 수아레즈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내용 자체는 한국이 이길 수도 있는 경기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고, 결국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이라는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어쨌든 이뤄낼 수 있었던 8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선수들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소리가 울리자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그라운드에 주저 앉거나 드러누운 선수들 가운데 누구보다 서럽고도 비장한 눈물을 흘린 선수가 바로 차두리였다. 이후 한 인터뷰에서 차두리는 당시 자신이 흘렸던 눈물에 대해 자신의 생애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생각 때문에 눈물을 흘렸노라고 털어놨지만 기자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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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박지성 대표팀 복귀 이끌어낼 수 있을까카테고리 없음 2014. 1. 8. 17:01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성 카드’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언급해 주목된다. 홍 감독은 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지성이 대표팀에서 뛰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주위를 통해 들었을 뿐 직접 확인한 상황은 아니다. 박지성을 만나 직접 입장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대표팀에서 뛰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주위를 통해 들었을 뿐 직접 확인한 상황은 아니라고 했지만 박지성이 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한 이후 기회가 될 때마다 여러 차례 대표팀 복귀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는 점을 감안하면 홍 감독의 이번 발언은 박지성에게 대표팀 복귀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해석된다.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와 관련, 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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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만난 '박지성 후계자' 김보경의 미래는?카테고리 없음 2014. 1. 3. 14:46
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시티가 감독을 교체했다. 감독이 바뀌면 기존 선수단 운영에 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김보경의 향후 팀내 입지에 궁금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카디프시티가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 있을 때 김보경을 영입한 말키 맥카이 감독이 경질되고 새 감독이 선임되는 상황이라는 점은 분명 걱정할 만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카디프시티의 새 감독이 선임된 결과를 지켜보며 김보경에 대한 걱정을 접어도 되겠다는 느낌이다. 카디프시티의 새 감독이 박지성의 옛 동료 올레 군나 솔샤르이기 때문이다. 카디프시티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가 카디프시티의 신임 감독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빈센트 탄 구단주와 메메드 달만 회장 등이 오랜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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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에게 '한국’은 '삼성의 나라'..일등공신은 ‘첼시’카테고리 없음 2013. 12. 26. 14:22
유럽인들이 '한국'이란 나라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 '삼성'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코트라 구주본부 밀라노무역관이 올해 5월 유럽인(일반인, 전문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럽 한류와 국가브랜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유럽인이 한국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일반인의 20.9%, 전문가의 12.9%가 응답한 '삼성'이었다. 그 다음 한국과 연상되는 것으로는 북한관련 사항을 꼽았는데 일반인의 11.6%, 전문가의 11.2%가 북한, 북핵, 남북분단 등을 떠올렸다. 그리고 3위는 한국 음악(K팝)이 차지했다. 일반인의 9.2%는 강남스타일과 싸이, 한국가요 등을 떠올렸다. 단, 전문가 집단에서는 '서울'이 세 번째였다. 코트라 관계자는 "2011년 말 조사 당시에는 삼성이라는 응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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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9번째 월드컵 도전, 어차피 ‘천국의 조’는 없다카테고리 없음 2013. 12. 4. 12:54
한국이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에서 아시아 대륙, 북중미 대륙의 국가들과 함께 3포트에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바히아주의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조추첨 관련 회의를 열고 2014브라질월드컵 조추첨 포트 구성 방식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조추첨 포트 발표를 살펴보면 기존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변화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 당초 FIFA는 본선진출국 32개국을 4개의 포트로 나눠 각 포트에 8개국씩 담기도록 했다. 이를 다시 A~H조까지 8개조에 한 팀씩 고르게 편성하도록 했는데 이에 따르자면 포트1에는 개최국을 포함한 시드국이 배정되고, 포트2에는 아시아·북중미, 포트3에는 남미·아프리카·유럽스페셜, 포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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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몸값으로 살펴 본 브라질월드컵 '스페인 천하'카테고리 없음 2013. 11. 30. 10:48
내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가운데 선수의 몸값을 기준으로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의 스포츠컨설팅업체 '플루리 콘설토리아'가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나이·기술·전술·힘·수준·국제경험·마케팅 활용도·현재 시장 수요·능력 등 16개 항목을 토대로 분석,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월드컵 출전할 선수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1억3960만 유로(약 1960억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이 업체의 지난해 12월 발표에서도 1억4000만 유로(약 2016억원)로 1위였다.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6개월의 회복 과정을 거쳐 내년 5월께 돌아오면 월드컵과 2014~2015 시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