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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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와 팩맨, '세기의 대결' 가장한 '먹튀' 프로젝트 합작?카테고리 없음 2015. 5. 5. 10:16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에 대한 논란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사실 경기를 보고 나서 화가 치밀어 오른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글을 쓰고 있는 기자도 마찬가지였으니까…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 드는 생각은 메이웨더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싸웠고, 파퀴아오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싸우지 않은 것. 그것이 승패를 갈랐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메이웨더는 파퀴아오와 싸우기 전 47차례를 싸워 모두 이기는 동안 몸이 기억하는 이기는 복싱을 구사한 것인 반면, 파퀴아오는 그 동안 8개 체급에서 세계챔피언 타이틀벨트를 두르게 해 준 이기는 복싱을 펼치지 못했다는 말이다. 물론 경기 후 파퀴아오 측에서 어깨 부상 때문이었다는 설명이 나왔지만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리일 뿐이다. 하지만 이유야 어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