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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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행 유력' 류현진, '박찬효 효과' 덕에 연봉도 대박?카테고리 없음 2012. 11. 10. 17:18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한 포스팅에 참가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들 가운데 가장 높은 액수를 써낸 구단에서 제시한 포스팅 액수가 무려 2천573만7737달러33센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돈으로 약 280억원으로 메이저리그 역대 포스팅 사례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이에 대해 류현진의 소속구단인 한화이글스는 즉각 수용의 입장을 나타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이 사실상 실현된 양상이다.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LA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이 이번 포스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 기자들과 국내 메이저리그 전문기자들의 취재 내용과 전망을 종합해 보면 이 같은 거액의 포스팅 액수를 한화 구단에 제시한 메이저리그 구단이 다저스인 것으로 굳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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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전' 류현진, 진짜 화두는 '얼마'가 아니라 '어떻게'다카테고리 없음 2012. 10. 30. 16:0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투수 류현진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시즌 종료 전부터 꾸준히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혀온 류현진이었지만 한화 구단의 동의 없이는 메이저리그 진출이 어려웠던 상황인데다 올 시즌 한화의 성적도 류현진의 발목을 잡았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김응룡 감독이 한화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을 메이저리그로 보낼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여졌으나 여론의 비판적 시각과 류현진을 이적시키면서 얻을 이적료로 류현진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현실론이 힘을 얻으면서 류현진을 일단 포스팅 시스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여기에 팀 동료이자 대선배인 ‘코리언특급’ 박찬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