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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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생각 "‘이노센트(Innocent)’ 보다 ‘더티(Dirty)’가 낫다"카테고리 없음 2013. 10. 16. 19:09
거스 히딩크 감독이 홍명보호와 브라질의 A매치 내용을 두고 일부 언론이 한국 대표팀의 거친 경기 매너를 문제 삼은 데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16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당사자들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홍명보, 김태영, 유상철, 최진철, 이운재, 최용수, 차두리, 최태욱, 송종국 등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브라질전을 관전한 소감을 밝혔다. 당시 한국 선수들이 다소 거친 플레이로 네이마르를 비롯한 브라질 선수들을 압박한 부분에 대해 히딩크 감독은 "매우 도전적이었다. 세계적인 강호를 상대로 강력한 투지를 보였다. 한국 축구답게 열심히 했다"고 언급,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티 플레이’가 아닌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평가했다. 앞서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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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 감독 사임’ 히딩크의 도전은 계속될까?카테고리 없음 2013. 7. 23. 10:02
거스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안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23일(한국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안지와의 계약기간을 1개월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팀을 떠났으며 안지는 조만간 후임 감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코치를 지낸 르네 뮬레스틴을 선임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안지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지에서의 내 소명은 끝이 났다. 안지는 나 없이도 발전할 수 있는 팀이다. 물러날 때가 됐다"고 사임의 변을 전했다. 지난 2012년 2월 안지와 1년 6개월간 계약한 히딩크 감독은 지난 6월 안지와의 계약을 1년 연장했지만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4일 개막한 2013~2014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1무1패를 기록한 상황이다. 이제 관심은 히딩크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