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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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결장' 박지성의 무릎, 정말 괜찮은가카테고리 없음 2012. 11. 12. 17:3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주장 박지성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난달 27일 아스널, 4일 레딩과의 경기에 결장했던 박지성은 지난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토크시티와의 시즌 11라운드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일찌감치 원정 엔트리에서 제외됨으로써 그의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을 실망시켰다. 박지성의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마크 휴즈 감독은 스토크시티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이 현재 훈련을 소화할 정도로 가벼운 편이지만 휴즈 감독이 선수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통한 완벽한 회복을 지시했다는 것. 벌써 3경기째 이어지고 있는 박지성의 결장을 두고 박지성의 소속 구단이나 측근들은 이처럼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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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앞둔 박지성, 2년전 ‘늑대사냥’을 기억하라카테고리 없음 2012. 11. 6. 17:20
무릎 부상으로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이 오는 주말 스토크시티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박지성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QPR이 시즌 첫 승을 거둘 경우 박지성의 팀내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말들이 돌았지만 QPR의 전후 사정을 살펴보면 당분간 그런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도 박지성이 결장한 아스널전과 레딩전에서 QPR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시즌 개막 10경기째가 지났지만 여전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 현지 언론에서는 QPR이 레딩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할 경우 마크 휴즈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QPR의 구단주는 이 같은 소문을 일축했고, 실제로 QPR이 레딩전에서 비긴 이후 휴즈 감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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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캡틴’ 박지성, 이제는 대표팀 복귀 고민하라카테고리 없음 2012. 10. 12. 15:27
박지성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퀸즈파크 레인저스가 연일 이어지는 졸전으로 인해 나날이 조롱거리로 전락해가고 있는 양상이다. 이와 맞물려 마크 휴즈 감독은 물론 팀의 주장인 박지성에 대해서도 그의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 어린 시선이 모아지며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박지성의 플레이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의 확신에 찬 움직임이 아닌 어딘지 모르게 멈칫 하는 동작과 전에 볼 수 없었던 당혹해 하는 표정을 읽을 수가 있다. 그러다 보니 박지성이 맨유 시절보다 덜 열심히 뛰고 있으며 박지성 역시 돈 때문에 팀을 옮긴 것이란 비난이 나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와 같은 비난과 의구심 섞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공수에 걸쳐 맨유 시절에 비해서는 다소 어정쩡한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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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오언 코일 감독 경질...이청용 겨울에 이적할까?카테고리 없음 2012. 10. 10. 13:05
이청용의 소속팀인 볼튼 원더러스의 오언 코일 감독이 경질됐다. 볼턴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코일 감독이 감독직을 그만 두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필 가트사이드 볼튼 회장은 "코일 감독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자신의 모든 열정을 바쳐 일에 매진해왔고 그 동안 팀을 잘 이끌어줬다.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금은 변화를 위한 적기다. 우리는 시즌 초반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고 다시 정상적인 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코일 감독은 이로써 지난 2010년 1월 번리FC(2007~2010년)와 결별하고 볼튼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코일 감독은 2010-2011시즌 야스켈라이넨, 케빈 데이비스, 이청용, 이반 클라스니치, 마틴 페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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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임박설' QPR 휴즈 감독, 그에겐 시간이 없다카테고리 없음 2012. 10. 9. 10:52
2012-2013 시즌 개막 이후 좀처럼 부진 탈출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마크 휴즈 감독에 대해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이는 경질설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보도됐다. 영국 런던 지역의 언론인 는 9일 "휴즈 감독이 팀의 달라진 모습을 증명해 보이는데 까지는 앞으로 2개월이 남았다"며 "만약 그때까지 아무런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휴즈 감독은 경질될 것"이라고 전했다. 는 이어 "최근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휴즈 감독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발언을 하고 있지만 우리 쪽 정보원에 따르면 구단 고위 관계자들은 휴즈 감독을 경질시키고 싶어한다"며 "만약 휴즈 감독이 12월까지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구단주도 그의 경질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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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주장' 박지성 리더십 위기론, 타당성 있나카테고리 없음 2012. 10. 4. 14:17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장 박지성의 리더십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는 외신의 칼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의 칼럼리스트 존 브루인은 지난 3일 ‘올 시즌의 위기 구단? QPR이 1순위(This year‘s crisis club? First call for QPR)’이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QPR이 과감한 투자에도 고전하는 원인에 대해 분석하면서 그 주된 원인으로 박지성의 리더십 부재를 지적했다. 브루인은 칼럼에서 "구단이 에어 아시아의 소유 됐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박지성이 주장을 맡은 건 의외다. 현재 그는 리더십이 부족한 팀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라며 “박지성은 팀을 이끌어 가기에 리더십이 부족하다. 박지성은 영국 축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였지만 맨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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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갑지 않은 '수비형 미드필더 박지성' 최고평점카테고리 없음 2012. 8. 26. 11:51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주장 박지성이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가운데 치른 노리티시티전에서 여전히 어수선한 팀워크와 핵심 선수들의 부진한 몸놀림에 발목이 잡히며 승점 1점을 갖는데 그쳤다. QPR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로드서 열린 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노리치시티의 잭슨에게 선제 헤딩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자모라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주장 박지성은 이날 팀의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상대의 예봉을 차단하는 영리한 수비 가담과 폭넓은 시야를 앞세운 절묘한 전진 패스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팀의 에이스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는 경기 직후 박지성의 폭넓은 시야를 칭찬하며 팀내 최고평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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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 QPR 주장' 박지성, 마침내 실감한 냉정한 현실카테고리 없음 2012. 8. 19. 12:34
박지성이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장으로 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QPR은 1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서 0-5로 대패를 당했다. 개막전 킥오프 30분전 QPR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으로 공식 발표된 박지성은 이날 이미 배정받은 등 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 차림으로 왼쪽 팔에 완장을 차고 QPR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그라운드로 나왔다. 이날 팀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도 정평이 나있던 공간 활용 능력과 물 흐르듯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볼처리, 그리고 상대의 예봉을 꺾는 볼차단으로 ‘역시 박지성’이라는 감탄사를 이끌어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팀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 그라운드 밖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