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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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거취 '중요한 두 가닥'은 이미 잡혀 있었다카테고리 없음 2013. 6. 20. 13:37
박지성이 예상보다 빨리 자신의 거취에 관한 언급을 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 관련 기자회견에서 향후 선수생활을 어떻게 이어갈 지에 대한 대략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지성은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 팀의 주장 자리까지 올랐지만 팀 성적 부진과 무릎 부상의 여파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팀의 강등과 함께 시즌을 마감, 현역 선수생활 가운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이에 따라 대다수 언론과 전문가들은 박지성이 자신에게 맞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바람직하며, 실제로도 이적을 기정사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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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탈출' 박지성 거취를 둘러싼 몇 가지 체크포인트카테고리 없음 2013. 5. 14. 17:16
유럽 주요 프로축구 리그들이 2012-2013 시즌을 마감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축구팬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박지성의 거취 문제다.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 박지성이 이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실제로 일부 유럽 현지 언론의 보도를 보자면 박지성이 팀을 떠날 가능성은 10%%에 가까워 보인다. 영궁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판 신문인 은 이달 초 “QPR이 박지성의 높은 이적료나 연봉을 감당할 구단이 선뜻 나타나지 않는다면, 임대 이적으로라도 그와 결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직 1년의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는 박지성은 매주 75만 파운드 가량의 주급을 받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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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의 맨유행...박지성 '맨유맨'으로 1년만 더 버텼다면?카테고리 없음 2013. 5. 10. 13:51
스포츠의 세계에서 어떤 결과를 놓고 “만약 그때 이랬더라면…”이라고 가정해 어떤 상황을 떠올리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을 가정해서 어떤 일을 떠올릴 만큼 아쉬운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곳이 바로 스포츠의 세계이므로 이런 ‘어리석은’ 말들은 언제고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에서 은퇴하면서 그의 뒤를 이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신임 사령탑이 현 에버튼의 사령탑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으로 결정됐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기자는 박지성을 떠올렸다. 만약 박지성이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떠나지 않고 맨유에서 1년만 더 버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생각 말이다. 2011-2012 시즌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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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윤석영 VS 기성용’ 맞대결 성사 좌우할 변수는?카테고리 없음 2013. 2. 8. 11:2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한국인 선수들끼리 맞대결을 펼치는 이른바 ‘코리언 더비’는 언제나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하고 뿌듯하게 하기도 한다. 오는 9일 밤 자정(한국시간) 박지성과 윤석영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와 기성용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의 맞대결이 스완지시티의 홈구장인 리버티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2012-2013 시즌 26라운드 경기다. 두 팀은 지난해 8월 18일 시즌 1라운드 경기로 첫 맞대결을 펼쳤는데 당시에는 스완지시티가 에이스 미추의 활약을 앞세워 QPR을 5-0으로 대파하고 올 시즌 돌풍을 예고한 반면, QPR은 홈팬들 앞에서 당한 이날의 치욕적 패배가 현재 처해 있는 강등 위기의 시발점이 됐다. QPR의 입장에서 볼 때 시즌 첫 경기에서 엄청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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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겨울 폭풍 영입, 과연 박지성에게 재앙일까?카테고리 없음 2013. 2. 1. 13:08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겨울이적시즌을 통해 제법 실속 있는 전력 보강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1일(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피터 오뎀윙기를 영입하지 못한 건 유감이지만 다른 선수들을 영입한 것에 만족하며, 그들이 팀의 전력을 강화시킬 것이라 믿는다”며 "삼바를 비롯해 토튼햄 듀오 지나스와 타운젠드 등 검증된 선수들이 합류했다. 특히 정상급 센터백인 삼바는 미국으로 떠나는 라이언 넬슨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울 것이다. 새로이 합류한 선수들은 우리 팀이 프리미어리그 강등을 탈출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QPR은 이번 겨울이적시즌을 통해 시세, 퍼디난드, 넬슨, 파울린 등을 임대 이적 시키거나 이적시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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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레드냅 감독, 박지성 첼시전 막판 투입...도대체 왜?카테고리 없음 2013. 1. 3. 11:12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첼시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강등 위기 탈출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QPR은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템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경 터진 숀 라이트-필립스의 선제 결승 중거리포와 골키퍼 훌리오 세자르의 신들린듯한 선방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달 16일 풀럼전(2-1 승)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 시즌 2승(7무12패)를 기록한 QPR은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당초 패배가 예상됐던 강호 첼시와의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함으로써 강등위기 탈출을 향한 앞으로의 행보에 크나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원정응원을 온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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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강등 기정사실? 아직 그들에겐 54점의 기회가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2. 12. 31. 10:26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또 졌다. QPR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수아레스(2골)와 아게르에게 세 골을 내주고 0-3 완패를 당했다. 최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0-1),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1-2)과의 경기에서 연패한 데 이은 3연속 패배를 기록한 QPR은 이로써 시즌 중간 전적 1승7무12패(승점 10)를 기록, 리그 최하위(20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QPR이 리버풀에 패하며 승점 10점에 머무르고 있는 사이 19위 레딩은 13점, 18위 사우스햄튼은 17점, 그리고 잔류 커트라인에 걸려있는 17위 아스톤빌라는 18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국내 언론들은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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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QPR, 이청용 영입경쟁 누가 이길까?카테고리 없음 2012. 12. 21. 09:3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토크시티와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현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중인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을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소식에 정통한 한 축구관계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의 스토크시티가 이날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로만 800만 파운드(우리돈 138억 원)를 볼튼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적료 액수는 현재 ‘시장’에서 이청용에 대해 평가하는 이적료 액수(700만 파운드)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참고로 앞서 지난 8월 이청용의 위건 이적설이 불거졌을 때 영국 현지 언론이 이청용의 이적료로 거론한 액수가 700만파운드였다. 스토크시티는 현재 EPL에서 5승9무3패로 9위에 올라 있는 팀으로 순위상으로는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