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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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경쟁자들...지동원 아직은 기회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3. 9. 15. 23:13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예상대로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 출전선수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새벽 홈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3-2014시즌 EPL 4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전반 지루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가드너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나 이후 램지에게 연속골을 내줘 1-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경기 후반 초반 가드너의 동점골 직후 선덜랜드의 거센 파상공세에 아스널이 밀리는 경기양상으로 전개됐다. 이후 1-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가운데 알티도어가 아스널의 사냐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뒤 아스널 페널티 지역 안쪽 측면에서 땅볼로 슈팅한 공이 아스널의 골문 안 골라인을 넘었지만 그 이전에 주심이 사냐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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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지동원, 선덜랜드는 이미 그대의 팀이 아니다카테고리 없음 2013. 9. 3. 09:43
선덜랜드 지동원의 독일 함부르크 이적설은 결국 오보로 밝혀졌다. 지난 2일 국내 한 언론은 의 트위터(https://twitter.com/sunderland_uk)를 인용, 지동원이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우리돈 약 68억원)에 현 소속팀인 선덜랜드를 떠나 함부르크로 전격 이적하며,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독일에 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날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동원은 함부르크 이적설을 부인했다. 지동원은 "나도 모르는 소식이다. 한국에 도착한 뒤 기사를 통해 접했는데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결국 지동원의 함부르크 이적설은 한 나절도 안돼 오보도 판명이 됐다. 어쨌든 유럽 프로축구 선수들의 여름 이적 시즌은 마감이 됐고, 지동원은 선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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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속의 기성용...그 거취에 관한 몇 가지 추측과 전망카테고리 없음 2013. 8. 25. 11:02
기성용이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 불화를 겪어왔으며, 그 결과 스완지시티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복수의 유럽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성용은 불화를 겪어온 라우드럽 감독과 최근 면담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라우드럽 감독은 기성용에게 다른 팀을 알아보라는 뜻을 전달했으며, 이에 기성용 측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내에 이적할 팀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성용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지동원의 소속팀인 선덜랜드로 이 팀의 파올로 디 카니오 선덜랜드 감독은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기성용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에 스완지시티와 선덜랜드 구단 사이에서 기성용의 임대 또는 이적을 놓고 협상을 벌이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보도 내용이다. 기성용은 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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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지구특공대'의 미래, ‘행복한 해체' 유력?카테고리 없음 2013. 5. 16. 13:20
시즌 막판 어렵사리 재구축된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구자철 콤비, 이른바 ‘지구특공대’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의 2012-20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경기에 나란히 출전했다. 임대 이적 후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이날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나서 후반 10분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된 뒤 크로스바를 맞아 아쉬움을 남겼고, 옆구리 부상을 털고 45일 만에 복귀한 구자철은 후반 20분 얀 모라벡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다. 모처럼만에 재건된 지구특공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전 23분 토마스 뮐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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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에 뜬 '지구 방위대’ 그들의 임무는?카테고리 없음 2013. 1. 1. 11:12
강등위기에 몰려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를 구하기 위해 ‘지구 방위대’가 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구자철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 입단하게 된 것. 1일 는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임대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덜랜드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마틴 오닐 감독이 지동원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임대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허락했다. 지동원은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아우크스부르크로 넘어가 팀에 합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있는 구자철과 ‘크로스’ 하게 된다. 지동원의 독일 데뷔전은 오는 21일 차두리의 소속팀인 뒤셀도르프와의 원정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지동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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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구차철 '지-구 콤비' 아우구스부르크를 구하라카테고리 없음 2012. 11. 27. 11:47
선덜랜드 소속의 스트라이커 지동원의 임대영입을 위해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진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구스부르크 구단 단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으로 지동원을 영입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르겐 롤만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아우크스부르크 지역 언론인 와의 인터뷰에서 "지동원은 상당히 흥미로운 선수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면서도 “우리는 지동원과 관련해 접촉을 가졌으나 아직 그 어떤 제의도 넣지 않은 상태"라고 밝혀 앞서 현지 언론에서 선덜랜드 구단과 아우구스부르크 구단 사이에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던 내용을 완곡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일단 구단의 선수 영입 권한을 쥐고 있는 단장이 지동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관심을 표명했다는 점에서 일단 아우구스부르크 구단 차원에서 지동원의 영입을..